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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따라 실적 차별화된 '리츠'…국내선 회사채 자금조달 '훈풍' 2024-02-21 11:49:59
연 6.5%, 공동대표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KB스타리츠는 공모 회사채 45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회사채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조달 규모를 늘렸다. 이달 초 SK리츠가 진행한 7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 9배 규모인 6000억원 가까운 자금이...
'수천억 손실' 홍콩 ELS…감사원, 금융당국 감사 2024-02-15 18:23:37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감사를 시행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판매 과정에서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적으로 중요성이 큰 ‘고위험 중점 분야’ 중 40여 개 사업이 감사 대상에...
[마켓칼럼] 금융시장 '인내의 시간' 길어질 수도 2024-02-14 15:26:10
있습니다. 소재용 신한은행 S&T센터 리서치팀장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이제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다행히 우리 연휴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큰 소란은 없었지만,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부동산 시장의 뉴스에 민감해질 수 있다. 물론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대감이 자라잡고 있어 시스템...
"더 이상 못 시켜먹겠네"…배달비 부담에 배달앱 닫는 2030 2024-02-13 22:00:02
앱 발달과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7년 만에 열배 가까이로 뛸 정도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2017년 2조7325억원이던 시장 규모는 2019년 9조7353억원으로 불어났고, 코로나19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20년에 두배 가까이인 17조337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엔데믹 이후 외부 활동이...
BNK 2000억·메리츠 1500억…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봇물' 2024-02-13 17:58:53
작년 크레디트스위스(CS)의 코코본드 상각 사태에도 불구하고 신종자본증권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도 발행이 잇따르는 배경이다. 일각에선 국내 금융기관의 자본성증권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신용등급 A+)은 14일 1500억원 규모의...
'IPO 대어' 에이피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목표…퀀텀점프 자신" 2024-02-13 13:41:00
각각 38%, 278% 증가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 사드 사태 등의 위기에도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강화했으며, 창립 이후 10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한 국내 유일의 뷰티 기업"이라고 자평했다. 김 대표는 매출 성장의 배경엔 글로벌 진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 3분기 말 기준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 비중은 37%...
ELS 악재에도 은행주 강세…비결은 '주주환원' 2024-02-13 09:39:08
개장 직후 투심이 몰리며 7만 1,1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한지주(+2.94%), 기업은행(+1.64%), JB금융지주(+1.62%) 등도 장 초반 상승세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밖에 제주은행(+2.69%), BNK금융지주(+1.28%), 우리금융지주(+0.68%), 하나금융지주(+0.18%) 등 대형주부터 중·소형주까지 은행업...
홍콩ELS 손실 5천억원 넘었다…배상 쟁점은 '적합성원칙 지켰나' 2024-02-13 06:01:01
│ ※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자료 취합. │ ├──────────┬───────┬───────┬──────────┤ │기간│만기도래 원금 │손실액│손실률 │ ├──────────┼───────┼───────┼──────────┤ │2023년 하반기 │179 │82│45.80 │...
"역시 리딩뱅크"…금융지주 실적 부진속 KB·카뱅은 '선방' 2024-02-07 17:36:01
ELS 사태와 해외 부동산 리스크 등으로 바람 잘 일 없는 은행권이 지난해 실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던 2022년에 비해 대부분 가라앉은 성적을 신고한 가운데, 시중은행 1위인 KB금융과 인터넷전문은행 1위 카카오뱅크만 비교적 선방하고 있습니다. 전범진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와 우리,...
롯데건설, 2조3천억 수혈…한기평 "우발채무 대응 가능" 2024-02-07 16:09:56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받는다. 태영건설 사태 이후 부실한 건설사들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조치로 롯데건설의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KB·대신·키움증권 등과 2조3천억원 규모의 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