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반토막…서울은 연평균의 33% 수준(종합) 2024-04-23 14:45:32
연평균의 42.1%였다. 정부가 세운 주택 공급계획 대비 실적을 비교해봐도 서울의 공급 부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전국의 주택 공급 실적(인허가 기준)은 38만9천가구로, 정부 계획 물량인 47만가구의 82.7% 수준이다. 그러나 서울 지역 인허가는 목표치 8만가구의 32%에 그쳤다. 국토연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
지난해 서울 주택 착공 2만1천가구 불과…연평균 대비 33% 수준 2024-04-23 10:28:07
연평균의 42.1%였다. 정부가 세운 주택 공급계획 대비 실적을 비교해봐도 서울의 공급 부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전국의 주택 공급 실적(인허가 기준)은 38만9천가구로, 정부 계획 물량인 47만가구의 82.7% 수준이다. 그러나 서울 지역 인허가는 목표치 8만가구의 32%에 그쳤다. 국토연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
노후 아파트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19 09:46:41
분양권 거래 또한 늘어날 겁니다. 특히 공사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만으로는 줄기 시작한 인허가나 착공 물량을 다시 증가시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비교적 가성비가 높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내에서는 이런 아파트를 찾기가 계속 어려울 겁니다. 대체상품...
곳간 텅 빈 건설사…서울·부산서 '진검승부' 2024-04-18 14:57:41
실적은 1분기엔 전무했던 상황입니다. <앵커>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역시 돈입니다. 집을 짓고 팔아도 돈을 벌기는커녕 마이너스를 걱정할 지경이 되자 출혈 경쟁을 불사하던 건설사들이 점점 수주전에 나서지 않게 된 겁니다. 실제로 전국 정비사업장 52곳과 리모델링 사업장 5곳의 3.3㎡당 평균 공사비는,...
재건축 시장서 사라진 건설사들…데이터센터에선 '수주전' 2024-04-16 06:30:01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7곳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없고,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수주전이 사실상 사라진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AWS 데이터센터 공사비는 5000억원이다. 데이터센터 공사를 따내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AWS는 2027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58억8000만달러(약 8조원)를...
LH 영업익 2022년 1조8천128억→지난해 437억원 곤두박질 2024-04-15 20:37:31
수년에 걸쳐 중도금을 납입한다. 그러나 공사비 인상 등으로 공사가 여의찮아 중도금을 상환하기 어려워지자 이를 납입하지 않은 채 연체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체 이율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보다 낮을 경우 차라리 연체 이자를 내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H가...
[취재수첩] 현황 파악도 못하면서 "PF 시장 문제없다"는 정부 2024-04-15 18:05:25
사태는 시행사와 금융사의 탐욕, 공사비와 금리 인상 같은 외부 환경 변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복잡하게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시장이 이 지경이 되도록 늑장 대응한 정부의 직무 유기도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 정부 관계자는 “PF 문제가 불거졌을 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감원이 갖고 있던 내부적인 숫자가...
'사면초가' 중견 건설사…비주택 사업만이 살 길 2024-04-15 17:39:23
: 공공공사 입찰에서도 기존 공사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해당공사의 기존 실적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이 수주량을 받아갈 수 밖에 없고 그런 역량이 되지 않는 업체들은 공사 물량이 증가해도 혜택은 입기 어렵죠] 특히 정부가 올해 공공공사에 대한 공사비 증액안을 내놓은 만큼 중견 건설사들에게 또 다른...
"실적 악화 막자"…건설사 '위기관리형 CEO' 전면에 2024-04-09 18:21:42
있다.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대형 건설사 10곳 중 7곳의 올해 1분기 재건축·재개발 수주가 0건에 그쳤다. 각종 건설 사고 리스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우려도 이른바 ‘리스크 관리형 수장’이 중용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은정진...
공사비 갈등에…신탁방식 재건축도 '빨간불' 2024-04-08 17:51:40
부실로 신탁사 실적이 악화한 데다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며 재건축 참여를 꺼리는 업체도 늘고 있다. 신탁사가 선별 수주로 돌아서면서 선택지가 좁아진 일부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업황 악화에 ‘선별 수주’ 강화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남서울럭키아파트는 최근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