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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미르재단 인사들 내정사실 미리 알아…비선실세 의심" 2017-01-16 21:16:31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 전 알려준대로 인사 내정자에게 (인사 사실을 알리려) 개별 연락을 했는데 대부분 내정을알고 있어 의아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개별 연락했던 인사 내정자로는 미르재단 김형수 이사장, 장순각 이사, 이한선 이사 등과 K스포츠재단 김필승 초대...
안종범 "朴-이재용 독대 말씀자료에 '임기내 승계 해결' 기재" 2017-01-16 20:56:38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말씀 자료에 '기업 이해도가 높은 이 정부 임기 내에 승계문제 해결을 희망한다고 기재된 것이 기억나느냐"는 질문을 받고 "기억한다. 경제수석실 행정관이 작성해서 그대로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수석은 이 말씀 자료에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배경'이라는...
"검찰 특검 수사 강압적" 최순실, "태블릿PC 누르는 정도…보여주지도 않아" 2017-01-16 20:26:16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최순실 씨는 대부분의 질문에 시원하지 못한 답변을 내놓아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최 씨는 "검찰과 특검의 수사가 강압적이다. 죽을 지경이다"라고 토로했으며 태블릿 PC에 관해서는 "누르는 정도 외에는 응용하지 못한다. 검찰은 태블릿 PC를 보여달라고...
신문선 ‘프로축구연맹 총재’ 낙선, 단독 출마 불구 ‘쓴 잔’ 마신 까닭은? 2017-01-16 20:09:33
통해 "프로축구에 드리운 승부조작, 심판매수, 만성적자 등을 배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세"라며 "산업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제도를 개혁해 프로축구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특정 기업에 종속된 프로축구의 한계를 바꿀수있는 기회"라며 "변화 없이는 발전없다. 오늘이...
안종범 "K스포츠의 롯데 70억 반환, 朴의견 따라 내가 지시" 2017-01-16 20:03:28
박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작년) 4월에 챙겨보고 박 대통령에게 (롯데의 지원 중단을) 건의했다"며 "나중에 '중단되는 게 좋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중단할 것을 정현식(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에게 말했더니 이미 입금이 된 상태여서, 반환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종범 "박 대통령이 지시해 최태원 회장 사면 검토" 2017-01-16 20:01:48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피청구인(박 대통령)이 증인에게 전화해 국민 감정이 좋지 않으니 사면 정당성을 확보할만한 것을 SK에서 받아 검토하라고 지시를 받고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에게 연락해 자료를 준비하라고 했느냐"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김창근 회장이 먼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1-16 20:00:00
심판 5차 변론에서 "'대통령이 현대차와 CJ를 말하면서 30억원을 말씀하고 다른 업체도 그에 준해서 하라고 했다'고 발언했는데 맞느냐"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질문에 "네, 맞다"고 답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4Rz3K_DAoK ■ 최순실 "재산 8조·남의 딸·없는 아들…루머 억울" 울먹여 '비선 실세'...
최순실 "대통령 일 도우려 靑 출입"…시기·수단 '모르쇠'(종합) 2017-01-16 19:50:08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청와대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의 물음에 "출입한 적 있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자주 출입했느냐'라는 물음에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최씨는 방문 목적을 묻자 "대통령의 개인적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들어갔다"고 대답했다. '개인적...
안종범 "대통령이 현대차·CJ 면담 후 출연금 기준 제시" 2017-01-16 19:49:26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대통령이 현대차와 CJ를 말하면서 30억원을 말씀하고 다른 업체도 그에 준해서 하라고 했다'고 발언했는데 맞느냐"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질문에 "네, 맞다"고 답변했다.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구체적인 출연금 액수를 지정해 모금을 지시했다는...
최순실 측 "朴과 '경제공동체' 운운은 정치적 선전포고"(종합) 2017-01-16 19:39:36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최씨와 박 대통령이 경제공동체라고 하는데,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한 적이 있느냐"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다. 최씨는 또 "대통령의 개인적인 채무를 대신 갚아주거나 대통령과 같이 사업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적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