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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정상회의 의장 "브렉시트와 동시에 영국은 '2류 국가'" 2019-11-14 16:50:13
요람인 이 대학에서 철학자이자 언론인 한나 아렌트의 삶에 대한 연설을 한 뒤 5년 동안 이끌어 온 EU를 떠나는 소회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브렉시트 찬성론자들은 영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EU를 탈퇴하고자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정확히 그 반대"라며 "오직 통합된 유럽의 일원으로서만, 영국은...
'책 읽어드립니다', '惡의 평범성' 조명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자체 최고 경신 2019-11-06 13:04:01
아렌트가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소개, 가구 평균 2.5%, 최고 3.4%(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대인 학살 나치 전범의 공판 기록을 담은 '예수살렘의 아이히만'은 너무나도 평범한 외모와 성격의 아돌프 아이히만이 어떻게 유대인 학살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악마'로 변해갔는지를...
tvN이 조명하는 惡魔 아이히만...유대인 학살했지만 좋은 아버지? 2019-11-05 20:00:00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소개한다. 금일(5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대검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 김태경 교수, 포항공대 이진우 교수가 함께 유대인 학살 나치 전범의 공판 기록을 담은...
'책 읽어드립니다', '惡의 평범성' 질문 던지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소개 2019-11-05 11:15:00
tvN 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소개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대검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 김태경 교수, 포항공대 이진우 교수가 함께 유대인 학살 나치 전범의 공판 기록을 담은 '예수살렘의 아이히만'을 이야기로...
[다시 읽는 명저] "권력의 타락 방관하는 건 범죄" 2019-09-04 17:19:32
부른 ‘역사의 범죄’가 되고 말았다”는 게 저자의 결론이다.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 재판’ 참관 후 1963년 펴낸 에서 제기한 ‘악의 평범성’ ‘무(無)사유’와도 깊이 맞닿아 있는 인식이다. 목수, 고교생, 빵집 주인, 교사, 경찰관 등 ‘버젓한 사람들’이...
[다시 읽는 명저] "전체주의는 다양한 인간을 마치 하나의 개인처럼 조직"…괴물정치는 독재자 아닌 어리석은 대중이 만든다고 강조 2019-07-08 09:00:22
질주했을 것이다.”《전체주의의 기원》은 해나 아렌트(1906~1975)가 20세기 인류 역사의 어두운 부분인 파시즘과 나치즘 같은 전체주의가 어떤 경로로 태동했는지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독일 태생 유대인인 저자는 1933년 나치 정권의 박해가 극에 달하자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한 뒤 줄곧 전체주...
[신간] 한국 현대사와 국가폭력·일을 되찾자 2019-07-05 11:23:07
1만8천원. ▲ 랑시에르의 교훈 = 새뮤얼 체임버스 지음. 김성준 옮김. 알제리 출신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 사상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인 저자가 분석했다. 그는 마르크스, 알튀세르, 한나 아렌트와 랑시에르 사이 유사성과 차별점을 기술하고, 랑시에르 사상이 기존 이데올로기와 만나는 지점을 찾는다. 그린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6-14 08:00:05
특별편성 190613-0979 문화-004318:10 아렌트가 사유·의지·판단으로 분석한 정신 활동 190613-1004 문화-009319:00 전작들 뛰어넘는 웃음·감동·재미…'토이 스토리4' 190613-1014 문화-004419:14 "'비타민' 전소미로 친근하게…롤모델은 이효리 선배죠" 190613-1024 문화-004519:40 태영호·케네스 배...
아렌트가 사유·의지·판단으로 분석한 정신 활동 2019-06-13 18:10:13
아렌트가 사유·의지·판단으로 분석한 정신 활동 '정신의 삶: 사유와 의지' 출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사유의 부재가 내 관심을 일깨웠다. 멈춰서 사유할 여유를 갖기가 좀처럼 힘든 일상 속에서 사유의 부재는 다반사다. 악행은 관심이나 의지를 특별히 촉발하는 동기가 부재한 상황에서 가능하지...
[신간] 파이데이아1·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2019-06-06 10:47:17
한나 아렌트 지음. 홍원표 옮김. 독일 출신 유대인 사상가이자 '악의 평범성' 개념으로 잘 알려진 한나 아렌트(1906∼1975)가 20세기라는 어두운 시대를 밝힌 인물을 조명했다. 저자가 '어두운 시대'로 명명한 시기에 인류는 두 차례 세계대전을 통해 폭력성과 증오심을 노출했다. 그러나 빈말이 난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