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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샷감 박지영 "생애 최고의 시즌 완성시키겠다" 2023-10-18 18:36:47
3승을 쓸어담았다. 준우승 2번을 포함해 9번의 톱10을 달성했다. 상금은 9억5706만원으로 1위 이예원을 3억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꾸준함의 대명사’이던 박지영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KLPGA투어에서 가장 ‘핫’한 선수로 변신했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정확도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아이언샷지수 4위, 평균...
'아이언맨' 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2023-10-12 17:54:20
'월드 클래스' 임성재(25)가 완벽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컵 탈환을 위한 기분좋은 첫 발을 디뎠다. 임성재는 1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7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잘 웃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日골프 떠나는 이보미 2023-09-17 18:21:52
선수”라고 말했을 정도다. 정교한 아이언샷에 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그에게 일본 골프팬들은 열광했다. 2016년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이보미 캐릭터인 ‘보미짱’이 등장했을 정도다. 이보미 특유의 아이언샷이 사라지면서 부진이 시작됐다.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뒤 심리적 부담이 커진 탓이다....
김수지가 웃었다…가을이 왔나보다 2023-08-27 18:38:57
명이 공동선두를 달리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김수지는 10번홀(파4)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9번홀(파4)에서 퍼트 미스로 버디 찬스를 아깝게 놓친 직후였다. 330야드짜리 파4홀, 대다수 선수가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 우드나 유틸리티를 잡지만 김수지는 드라이버를 잡았다. 298.6야드를 날아간 티샷은 그린에 올라섰다. 원온...
처서 지나자 '가을여왕' 김수지의 시간이 시작됐다 2023-08-27 16:48:34
대접전이 펼쳐졌다. 김수지가 승부수를 띄운 것은 10번홀(파4)였다. 앞서 9번홀(파4)에서 퍼트 미스로 버디 찬스를 아깝게 놓치고 나선 홀이었다. 330야드 길이의 파4홀, 대다수의 선수들이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 우드나 유틸리티를 잡지만 김수지는 드라이버를 잡았다. 승부수는 통했다. 약 298.6야드를 날아간 티샷은...
'장타' 매킬로이-'정교함' 하먼, PO 2차전 공동선두…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2023-08-18 17:16:30
거리가 받쳐주는데다 아이언샷까지 따라주면서 승승장구했다. 그린적중률 83.33%의 아이언샷을 앞세워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하먼은 이날도 비거리에서의 열세는 뚜렷했다. 평균 비거리 288.3야드로 출전선수 50명 가운데 43위에 그쳤다. 하지만 그림같은 그린 주변 플레이로 비거리의 열세를 극복했다....
방신실·김수진도 줄세운 '퍼팅 일타 강사' 2023-08-15 18:22:20
시절 남다르게 비거리가 많이 나거나 아이언샷이 정확한 선수는 아니었다. 오로지 퍼팅으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7승을 쓸어 담았다. 평균 퍼팅 순위는 데뷔 해인 2010년부터 은퇴를 준비하던 2018년까지 한 번도 5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 이승현은 “잘될 때는 10m 밖에서도 넣는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그냥...
코브라골프, '리키 파울러'의 킹투어 아이언 국내 출시 2023-07-17 15:16:34
그는 안정적인 아이언샷을 보여주면서, 대회 기간 동안 이득타수(Strokes Gained):어프로치 부문에서 7.556타(2위)를 기록하였고, 더 많은 버디 기회를 얻어 결국엔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올해 킹투어 아이언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PGA투어 탑10에 5번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나 6월에 열린 US...
명승부 함께한 갤러리 2만3000여명, 모든 샷의 주인공이었다 2023-06-25 18:44:59
뜨거웠던 최종 라운드 경쟁에 불을 붙였다. 오전 10시10분, 공동선두로 우승 사냥에 나선 이가영이 1번홀 티잉 구역에 올라오자 분홍색 피켓과 머리띠로 무장한 팬들은 “가영, 가영, 2승 가영!”이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가영은 243야드 장타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팬들은 ‘내 선수’만 응원하지 않았다. 같은 조 허다...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같은 힘 있는 남성 골퍼의 상징이었다.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승부하는 여자 투어에선 이런 전략을 쓰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난해 6승을 거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강자 박민지(25)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39.1야드(44위)에 불과했다는 게 모든 걸 말해준다. 이랬던 KLPGA투어 흐름이 최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