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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트로트로 넘어가놓고 국악 말할 자격 있냐고? 당연" [인터뷰] 2022-05-14 08:19:01
했다. 씻김굿 국가무형문화재인 모친과 아쟁 연주자인 친오빠, 꽹과리를 공부한 올케 등을 언급하며 자신이 '국악인 가족'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송가인은 "난 당연히 말을 할 수 있는 입장이다. 안 좋은 댓글을 쓰는 분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좋은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더 많기에 최대한...
창극으로 재탄생한 '각시탈' 2022-05-10 17:22:49
아니라 역병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아쟁 명인 김영길이 음악감독, 소리꾼 박애리가 작창, 2019 KBS 국악대상을 받은 김백찬이 작곡을 맡았다. 정은혜 충남대 무용학과 교수는 악귀를 물리치는 벽사(?邪)의 의미가 담긴 탈춤을 새롭게 해석해 보여준다.박경민(진이), 김대일(허도령), 윤영진(안도령), 정민영(민의원) 등...
우리가 가꿔온 국악 산조의 깊은 매력 들어볼까 2022-02-24 15:48:24
은상을 수상한 아쟁 연주자 윤겸은 다음달 31일 아쟁 산조를 들려준다.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인 한지수(생황)은 4월 2일 공연한다. 이번 기획공연에선 처음 들을 수 있는 산조들도 있다. 월드뮤직밴드 공명의 멤버 송경근이 4월 2일 '훈 산조'를 초연한다. 같은날 국악밴드 고래야의 멤버...
국악밴드 '악단광칠'의 살풀이, 세계를 휘젓다 2022-01-19 17:27:22
박(아쟁), 원먼동마루(가야금), 전궁달(타악), 선우바라바라밤(타악) 등 국악기 연주자 6명과 3명의 소리꾼(홍옥, 유월, 명월)으로 결성된 국악밴드다. 2017년 황해도 지방 무속요를 각색해 첫 음반 ‘악단광칠’을 냈을 때 반응은 차가웠다. 무명인 데다 가락이 낯설어서다. 2019년 네이버 온스테이지 채널을 통해 선보인...
실내체육관·공공자전거…포르쉐, 사회공헌도 앞장 2021-12-28 15:20:42
전문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아쟁, 트롬본 등 악기부터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등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아동의 실력 향상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활동을 펼쳐 9개 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드림 서클 프로그램을...
[월드&포토] 독일 헨델고향에 울려퍼진 '그리운 금강산' 2021-11-17 16:00:07
열창했습니다. 반주는 피아노와 대금 가야금, 아쟁, 생황·피리 등 국악기로 이뤄졌습니다. 살풀이와 승무 공연과 대금 독주 '청성자진한잎'도 할레 시민에게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어 프로이슬러와 박기현이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는 것으로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연주홀을 메운...
NH농협은행, 금융소외지역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2021-09-30 14:16:34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해 아쟁 등의 발전물품을 전달했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누에보 탱고 거장' 피아졸라 음악의 진수를 만나다 2021-09-26 16:30:28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음악회를 연다. 다음달 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거쳐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3일), 전남 광주문화예술회관(4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다음달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전주 공연에서는 아쟁 연주자 김영일과 함께 피아졸라 레퍼토리를 각색해 들려줄 예정이다....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인생, 흥보가로 만나다 2021-09-01 14:03:11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가야금부터 아쟁 등 국악기에 바이올린, 첼로 등을 곁들여 반주를 썼다.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눈길을 끈다.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무대를 꾸몄다. 최정화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의 미술감독을 맡았고,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무대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스크린에...
"뻔한 레퍼토리는 가라"…여름밤 실험적 무대 '봇물' 2021-06-22 17:10:17
선보이는 공연들이다. 다음달 13일엔 아쟁 연주자(김용성)와 가야금 연주자(박선주)가 무대 위에서 직접 명주실을 뽑으며 산조를 들려준다. 같은 자리에서 김경나 단국대 몽골연구소 교수가 누에실과 동북아시아 역사를 연관짓는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이어지는 공연도 이색적이다. 다음달 16일 별오름극장에서는 타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