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필사의 탈출작전 중 카불행 美의원들에 군도 의회도 '집중포화' 2021-08-26 07:39:22
미국인과 아프간인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려는 임무로부터 필요한 자원을 불필요하게 전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도 "그들의 행위는 옳지 않다"고 했다. 다만 미 정부가 현지에 얼마나 많은 미국인과 아프간 조력자가 남아있는지 안 밝히는 상황에서 이들 의원이 좌절감을...
블링컨 "아프간 남은 미국인 1천500명…시한 지나도 대피노력" 2021-08-26 06:00:45
아프간을 떠나길 희망하는 미국인과 미국에 조력한 현지인을 돕는데 마감 시한은 없다면서 31일 이후에도 대피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지부를 자칭하는 IS-K의 공격 가능성을 우려하며 "우리는 모든 예방 조처를 하지만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이...
미군, 카불공항 대피 총력전…"마지막 이틀은 병력 철수에 초점" 2021-08-26 04:21:33
연합군은 90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1만9천여 명을 아프간 밖으로 이동시켰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는 39분마다 피란민을 태운 항공기가 한 대씩 이륙한 것이라고 윌리엄 테일러 합참 소장이 설명했다. 7월 말부터 계산하면 모두 8만7천900여 명이 카불 공항에서 대피한 상황이다. 카불 공항 대피 작전을 위해 급파됐던 미...
아프간군 사령관의 NYT 기고…"우리는 배신당했다" 2021-08-26 03:45:22
아프간군이 무너진 이유는 3가지"라며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평화협정 ▲ 군수지원과 정비지원 중단 ▲ 아프간 정부의 만연한 부패 등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체결된 미국과 탈레반의 협정으로 미군 철수가 기정사실화하면서 그전까지 별다른 승리를 거두지 못하던 탈레반이 기사회생할...
美 국방부 "한국, 아프간 피란민 대피 및 수용에 감사" 2021-08-26 03:41:37
(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기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과거 한국 정부와 협력했다는 이유로 탈레반 보복 위험에 처한 아프간인과 그의 가족 총 391명(76가구)는 우리 군의 수송기를 타고 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정부는 한국을 도운 이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물론...
아프간 유명가수 아리아나 사예드, 카불 기적의 탈출 소감 2021-08-26 03:29:18
아프간 여성들의 기본권을 요구한다. 아프간에서는 20년간 많은 여성들이 학교도 가고 교육도 받아 선생님도 되고 의사도 되고 많은 성취를 이뤘다. 어떻게 이렇게 모두 끝나버릴 수 있느냐"라고 한탄했다. 사예드는 현재 약혼자와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다. 그는 아프간에 남은 사람들과 관련해 "정말 절망적이다. 그들을...
러, 군용기 4대로 아프간서 자국민 등 500명 실어와(종합) 2021-08-26 02:30:19
러, 군용기 4대로 아프간서 자국민 등 500명 실어와(종합) 갈등중인 우크라이나인도 포함…31일 철수 시한에 통제 불능 상황 우려한 듯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군용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자국민과 옛 소련권 국가 국민들을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대피시켰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독일 협상특사 "탈레반, 31일 이후도 아프간인 출국 보증" 2021-08-26 02:16:04
아프간인 출국 보증" 독일 연방군, 27일 아프간 대피작전 조기 종료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미국의 철군 시한인 오는 31일 이후에도 아프가니스탄인의 출국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정부를 대표해 탈레반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마르쿠스 포첼...
[르포] 지친 몸 끌고 미국 도착한 아프간인…안도와 불안 교차 2021-08-26 02:10:06
만에 가족을 만나려고 아프간을 방문했다가 발이 묶여 버린 것이다. 아내와 딸은 카불 공항에서 사흘, 환승지인 카타르 공항에서 나흘을 기다린 끝에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루에 2~3시간도 채 못 잤다고 하소연하는 그의 표정에서 그간 마음고생이 절절히 묻어났다. 아버지와 형제 부부는 독일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아프간 사태에 그리스 휴가 즐긴 영 외무장관 "일찍 돌아왔어야" 2021-08-26 01:55:20
아프간 사태에 그리스 휴가 즐긴 영 외무장관 "일찍 돌아왔어야" "탈레반의 국경폐쇄 시도 실패할 것…미국과 특수관계 안 끝나"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되는데도 그리스 휴양지에 머물렀다가 질타를 당한 영국 외무장관이 뒤늦게 후회했다.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