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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탈레반과 원활하게 소통 중…주권 독립 존중" 2021-08-26 01:39:01
아프간 주재 중국대사 일행은 카불에서 탈레반 고위인사 압둘 살람 하나피가 이끄는 대표단과 만나 아프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왕 대사와 탈레반 대표단의 회담 내용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중국은 탈레반 측과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과 협상을...
美국방부, 한국 도운 아프간인 국내 수용에 "미국 도와줘 감사" 2021-08-26 01:29:25
협력했다는 이유로 탈레반 보복 위험에 처한 아프간인과 그 가족 391명은 우리 군 수송기를 타고 한국시간 26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정부는 한국을 도운 이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물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들을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자격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물론 한국 정부에 협력한 아프간인이 아...
아프간 탈출한 '소녀 로봇팀' 멕시코 안착…"꿈을 지켜줘 감사" 2021-08-26 00:37:08
고국을 탈출한 아프간의 소녀 로봇공학자들이 멕시코에 도착했다. 로봇공학팀의 팀원 5명은 24일(현지시간) 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아프간에 남은 가족들에게 보복이 가해질 것을 우려해 신원을 숨긴 채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우리 목숨만 지켜준 것이 아니라 꿈도 지켜줬다"며 멕시코에...
오스트리아 총리-대통령, 아프간 난민 수용에 '엇박자' 2021-08-26 00:27:55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EU와 회원국이 아프간 난민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이 "법적·도덕적· 정치적 의무"라며 "여기에는 망명을 제안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반(反)난민 정책을 고수해온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의 최근 발언과 배치되는 것이다. 중도 보수 성향의 국민당 출신인 쿠르츠 총리는...
시진핑-푸틴, 아프간 사태 협의…"테러·마약 공동 대처"(종합2보) 2021-08-25 23:54:30
아프간에서의 조속한 평화 정착과 인접 지역으로의 불안정 확산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중·러 정상은 앞으로도 아프간 문제 협의를 위한 양자 접촉과 양국 외무부 간 긴밀한 공조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jhcho@yna.co.kr [https://youtu.be/H1kE7mrIjdw] (끝) <저작권자(c)...
러 "아프간 수출 무기 다수 탈레반 손에…헬기 100대 이상" 2021-08-25 22:53:21
아프간 수출 무기 다수 탈레반 손에…헬기 100대 이상"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수출했던 상당수의 러시아제 무기가 탈레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방산 제품 수출입 중개회사 '로스오보론엑스포르트' 사장 알렉산드르 미헤예프는...
중러정상 아프간대응 '의기투합'…서방과 다른길 가나 2021-08-25 21:28:58
그럴 경우 아프간의 미래를 둘러싼 서방과 중·러 양 진영의 논의가 복잡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아프간 문제 외에도 다양한 현안에서 뜻을 같이하며 '반미 밀월' 관계를 재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대만, 홍콩,...
중국 "탈레반과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소통 중" 2021-08-25 20:51:06
"아프간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아프간의 평화와 재건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서방 대부분 국가가 카불 대사관을 폐쇄하고 외교관을 철수시킨 것과 대조적으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카불 대사관을 유지하고 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아프간서 하루 1만9천명 대피…누적 8만2천300명 2021-08-25 20:49:44
미군이 대피 작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피 시한까지 탈레반의 보복 위협에 노출된 아프간인을 모두 대피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으로 즉각적인 보복 위협에 노출된 아프간인이 최소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chinakim@yna.co.kr...
수만 아프간 탈출 행렬에도…일부 난민들 귀국행 2021-08-25 20:32:27
건널 수 있도록 해달라"고 파키스탄 정부에 촉구했다. 아프간의 인접국인 파키스탄은 약 40여년 동안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여 약 200만명을 수용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파키스탄 정부는 난민을 더는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유입을 막아서는 분위기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