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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반정부인사 부인·엔비디아 CEO 등 '타임 영향력 100인' 선정 2024-04-18 04:30:24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지도자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추천사에서 "나발나야는 큰 용기를 내 러시아 정부의 거짓말과 잔인함을 고발했다"며 "나발나야는 정의와 법치를 위한 남편의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부정부패에 맞서고...
나발니, 생전 회고록 남겼다…'패트리엇' 10월 출간 2024-04-12 02:29:39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생전에 쓴 회고록이 올가을 출간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알프레드 A. 크노프는 나발니의 회고록 '패트리엇'(애국자)을 오는 10월 22일 출간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제2 나발니 나오나…"러 옥중투쟁 카라-무르자 위중" 2024-04-11 16:46:43
알렉세이 나발니처럼 감옥에서 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카라-무르자가 나발니에 이어 옥중에서 사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권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의 측근이자 언론인인 카라-무르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했다가 지난해...
IOC위원장, 신분 속인 유튜버 전화에 "러 선수들 모니터링" 실토 2024-04-04 01:44:12
비판했다. 보빈과 렉서스는 본명이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 알렉세이 스톨야로프인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 유튜버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해리 왕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에게도 신분을 속인 채 전화를 걸어 진땀을 빼게 한 적이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
"천연가스 생산 중단" 러시아 '직격탄'…미국 제재 통했다 2024-04-03 09:47:23
운반선 15척 중 10척의 건조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도 러시아 유조선 기업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에서 발주한 3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취소했다. 현재까지 아틱 LNG-2에 적합한 운반선은 알렉세이 코시긴, 표트르 스톨리핀, 세르게이 위트 선박 등 단 3척만 건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발니 의문사 뒤 러 교정당국 서버 털렸다…핵티비즘의 시대 2024-04-01 15:14:36
기자 =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뒤 러시아 교정시설에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미국 CNN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밖에 체류하는 반체제인사들, 우크라이나인들로 구성된 해킹단은 나발니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재소자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연계...
친푸틴 극우 伊부총리, 우크라 파병론 마크롱에 "전쟁광" 직격 2024-03-24 12:44:57
푸틴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한 후에는 그의 사망 원인을 판단하는 것은 러시아 의사와 판사들에게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에서 서방 지상군의 우크라이나 파병과 관련한 질문에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러시아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모든 일을 할...
'푸틴 대관식' 직후 모스크바 테러…60여명 참변 2024-03-23 13:24:02
한 명인 알렉세이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시작을 불과 몇분 남겨놓고 총을 연발로 쏴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비상사태부 당국자를 인용, 크로커스 시티홀을 공격한 건 자동화기를 든 군복차림의 괴한들이며 이들의 숫자는 최소 2명에서 5명에 이르는 것으로...
모스크바 총격 테러에 최소 60여명 참변…국제 사회 '규탄'[종합] 2024-03-23 13:16:34
알렉세이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시작을 불과 몇분 남겨놓고 총을 연발로 쏴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관객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갑자기 우리 뒤에서 폭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총을 여러 차례 쏜 건지 연발사격이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사람들이 우르르...
'푸틴 대관식' 직후 러 심장부에 총격테러…공연장 60여명 참변(종합3보) 2024-03-23 12:50:25
알렉세이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시작을 불과 몇분 남겨놓고 총을 연발로 쏴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관객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갑자기 우리 뒤에서 폭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총을 여러차례 쏜 건지 연발사격이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사람들이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