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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기관장 임기 일치시켜야"…우상호 "여야 합의로 제도 바꿔야" 2022-07-10 17:49:39
‘알박기 인사 논란’에 입법을 통한 해결책을 내놓은 것이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관장 거취는) 제도 개선으로 해결해야지 사법적 처벌 대상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임기제 기관장과 대통령 임기를 일치시키도록 하는 특별법 제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새 정부가...
[일문일답] 원희룡 "범위 벗어난 공공기관 업무, 민간에 개방…카르텔 근절"(종합) 2022-07-05 17:37:37
또 낙하산에 알박기 인사로 뭉개고 있다. 감사원이나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가 들어가면 정치권을 동원해 무마하는 등의 일이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체 고발 장치도 움직이지 않는다. -- 다른 영역의 혁신 대상은. ▲ 한국부동산원의 공시가격 업무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원이 현재 가격정보 생산 권한을 독점하고...
[일문일답] 원희룡 "일감몰아주기-재취업-인사청탁 만연…문제점은 수사의뢰" 2022-07-05 16:42:02
또 낙하산에 알박기 인사로 뭉개고 있다. 감사원이나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가 들어가면 정치권을 동원해 무마하는 등의 일이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체 고발 장치도 움직이지 않는다. -- 다른 영역의 혁신 대상은. ▲ 한국부동산원의 공시가격 업무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원이 현재 가격정보 생산 권한을 독점하고...
연내 공공기관장 70여명 물갈이…고강도 혁신에 교체폭 커질수도 2022-07-04 05:31:10
임기 말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는 기관장급 13명과 (비)상임이사 및 감사 등 총 59명에 이른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권교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을...
"알박기 인사, 퇴임 후 보험용"…文정부 때린 권성동 2022-07-02 18:16:57
전 줄사표를 받았다"면서 "정작 본인은 임기 말에 알박기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결코 잊혀진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반면교사의 지도자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임기 말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는 기관장급 13명과 (비)상임이사 및 감사 등 총 59명에 이른다"며 "이들 중...
법무부, 간부 회식 '막말 언쟁' 사건 진상파악 착수 2022-06-26 16:39:33
되면 공무원법에 따라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된다. 애초 문재인 정부가 '법무부 탈검찰화' 명목으로 무리하게 외부 개방직을 늘려놓은 게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정권이 바뀌거나 장관이 바뀌면 원하는 인사들로 참모진을 꾸리곤 하는데, 현재는 알박기처럼 인사들이 박혀있는 상황이어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美연방대법원, 대법관 9명 성향따라 미국 사회 '좌우로 요동' 2022-06-26 14:41:24
보수 성향의 배럿을 대법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알박기'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대법원의 정치적 지형이 바뀌게 되면서 미국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간 치열한 쟁점이었던 낙태권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판례 파기 가능성은 충분히 예견돼 왔다. 실제로 이번에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
'찻잔속 태풍' 그친 公기관 평가 2022-06-20 17:38:00
‘알박기 기관장’에 대한 대대적 해임 건의는 없었다. 기재부는 20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130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57개, 강소형기관 37개다. 공공기관운영위 결과 E등급은 3곳이었고, 두 번째로 낮은...
"전문성 부족한 '낙하산' 인사로 방만경영 심화" 2022-06-13 17:54:32
지방 공공기관의 낙하산 알박기 인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충남에선 선거를 앞두고 양승조 충남지사 측근이 공공기관장에 임명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도지사와 함께 도정에 참여한 사람은 도지사가 떠날 때 함께 떠나는 것이 상식”이라고 비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원구성 재논의' 민주당에…이준석 "눈에 뵈는 게 없다" 2022-05-06 09:55:56
“알박기 인사, 국무회의 시간 조정 등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현직 대통령임을 강조하며 여러 권한을 행사한다”며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권 이양할 때 이런 급속한 입법을 추진했던가 생각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원래 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 민주당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