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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 굴진 착수 2022-12-13 17:00:01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다.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다. 시공성과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특히 한강터널을 굴진하는 '이수식 쉴드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내 집 앞은 좋지만 아래는 안 돼"…휘청이는 GTX 사업 2022-12-04 07:00:01
암반에 작은 구멍을 뚫는 것이기에 재건축 등 재산권 행사는 물론 소음이나 진동 등에도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A 노선도, C 노선도…'GTX 관통 반대' 시끌현재 노선안에서 GTX-C 노선은 은마아파트 지하 60~66m 아래를 지날 예정이다. 추후 은마아파트가 재건축하더라도 GTX-C 노선 터널은 아파트 단지의 지하 55m...
"은마 밑 GTX터널 안전…큰 산에 빨대 2개 꽂는 셈" 2022-11-29 17:40:38
전 교수는 작년 암반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암반공학회(ISRM)에서 한국인 최초로 회장에 뽑힌 이 분야 전문가다. 서울 강남 최대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 지하 GTX-C 노선은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 안전성을 보증했지만 재건축추진위원회 등 일부 주민들이 불안감을 조성하며 반발하고 있다. 전 교수는...
원희룡이 사우디서 삼성물산 근로자 일일이 포옹한 까닭은 [김은정의 클릭 사우디③] 2022-11-15 07:00:01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 구조입니다. 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자동화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또 발파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도심에서...
현대건설, 터널 기계화 시공 앞장…굴착속도 예측모델 개발 2022-11-08 10:18:34
개발된 굴착 속도 예측 모델에 의존했지만, 암반이 단단하고 복합지층이 많은 국내 지반 특성상 한계가 있었다. 현대건설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현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 국내 지반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 속도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로드헤더 기계...
`대치1차현대` 수직증축 안전성 검토 최종 통과 2022-10-31 11:44:26
통과는 말뚝(Pile) 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된 이후 국내에서 2차까지 안정성 검토를 통과한 단지는 송파구에 있는 성지아파트 뿐으로, 단단한 암반 기반 위에 지어져 2차 안정성 검토를 통과할 수 있었다. 말뚝(Pile)기초로 지어진 대다수의 아파트 단지가 수직증축 진행에 어려움을...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도시…벌집구조 육각형 모빌리티 2022-10-31 09:15:50
영구 동토층을 제거하고 드러난 암반 위에 대형 돔을 건설하는 콘셉트다. 내부에는 야외 활동과 식물 자생이 가능한 수준의 냉대 기후를 조성한다. 바다 도시는 사라져 가는 산호초 중심에 인공도시를 구성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데 방점을 뒀다. 사막 도시는 뜨거운 태양열과 높은 기온, 거센 모래 폭풍을 막고자 지붕...
현대차와 건축가 유현준이 구상한 '미래도시' 모습 보니 2022-10-31 08:55:30
눈으로 덮인 영구 동토층을 제거하고 드러난 암반 위에 대형 돔을 건설하는 콘셉트다. 돔 내부는 야외 활동 및 식물 서식이 가능할 정도의 냉대 기후를 조성하고 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시는 해안가에 있으며, 중심부에 녹지를 배치하고,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도시의 밀도가 높아진다. 바다 도시는 사라져가...
"소라 서식지 북상·산호류 증가"…기후변화로 바뀐 해양생태계 2022-10-27 11:00:05
중 암반생태계 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해수온의 변화로 우리 바다의 해양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는데 소라, 달랑게, 기수갈고둥의 서식지가 북상하고 있고 따뜻한 바다에서 서식하는 열대·온대 혼합성 해조류(홍조류)도 발견됐다. 또 산호류와 열대·아열대성 어종의 서식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정도현 해수부...
[위클리 스마트] '원전포화' 발등에 떨어진 고준위방폐장…입지 조건은 2022-10-15 10:00:03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등 지질 분야 4개 학회는 지난 13일 합동 토론회를 열어 고준위 방폐장 입지와 선정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석 부경대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는 '국내 고준위방폐물 처분 가능성 및 절차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방폐장 후보 부지 선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