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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배수 설비 부실시공…예비용 배관 109곳서 결함 2022-10-11 06:32:01
영구 처분 시설인 경주 방폐장은 지하 80∼130m의 암반 동굴 내 10만 드럼의 폐기물을 영구 저장하는 시설로 2015년부터 운영됐다. 경주 방폐장은 매일 1천500t(톤)의 지하수가 외부로 배출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518만t의 지하수가 배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수는 210m 높이의 수직구를 통해 배출되는데,...
강원도 예미산 1천m 지하에 세계 6위급 지하실험실 조성 2022-10-05 14:00:02
심부 암반의 거동 연구 등에 예미랩을 활용할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IBS 노도영 원장 등 정부와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예미랩 구축에 기여한 IBS 박강순 책임기술원, 방기문 연구위원, 이재승 연구위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어...
'LPG 수입사' SK가스, LNG·수소 신사업 도전 2022-09-21 17:52:18
수 있는 세계 최대 지하 암반 저장기지를 준공하면서 E1과 함께 국내 양대 LPG 수입사로 발돋움했다. LPG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면서 연간 1000억~2000억원가량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SK가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조4945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을 올렸다. 문제는 LPG 사업만으론 성장성에 한계가 있을 수...
원전 가치 치솟는데…"사용후핵연료 처분장 확보 시급" 2022-08-29 11:34:38
암반에 묻힌다.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해 방사선이 유출되더라도 시간이 수만 년 이상 걸리며, 유출 수준 역시 자연 방사선 수준에 그치도록 설계한다. 학회는 "기후변화의 재앙은 불과 수십 년, 아무리 늦어도 금세기 안에 닥칠 것"이라며 "사용후핵연료와 기후위기의 위험은 이렇게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비교가...
원자력학회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확보해야"…특별법 제정 촉구 2022-08-29 10:38:16
구리용기에 담기고 찰흙으로 둘러싸 암반에 묻는다"며 청동기 시대의 구리 유물이 부식돼 파손되는 데만 수천 년이 걸린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방사성 물질이 여러 단계의 방벽을 뚫고 우리가 사는 생태계에 나오려면 수만 년이 걸리지만, 기후변화의 위기는 아무리 늦어도 금세기 내에 닥친다고 한다"며...
[생글기자 코너] 해양 생태계 파괴하는 바다 사막화 2022-07-25 10:00:41
폐사하고 암반이 흰색으로 변하는 백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바다 사막화가 심해지면서 산호초가 집단 폐사하는 등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바다 사막화는 연안 암반 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바닷물에 녹아 있던 흰색의 석회 조류가 해저 생물이나 바닥에...
소음·진동 적은 대형 TBM(터널 보링 머신)으로 GTX-A 지하 뚫는다 2022-07-15 10:41:40
장비 머리 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다. 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 및 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발파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L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GTX-A...
DL이앤씨, GTX-A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 TBM장비 적용 2022-07-15 10:11:12
장비 머리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다. 이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 및 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발파 방식 대비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DL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GTX-A...
DL이앤씨, GTX-A 건설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 TBM 장비 적용 2022-07-15 09:31:13
하부의 암반층이 연약한 데다 굴착 시 높은 수압도 견뎌야 하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굴착이 가능한 쉴드 TBM 공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에 적용한 장비 역시 국내에 도입된 쉴드 TBM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굴착 직경이 8.2m에 달한다. 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토사 배출, 보강 등의 과정을...
몸 낮춰야 만나는 희귀 야생화…천상의 화원을 걷다 2022-07-14 16:34:47
석회 암반 아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고 한다. 하루 용출량은 2000~3000t에 달한다. 이 물이 북한강에 합류해 황해로 흘러간다. 금대봉을 지나 분주령까지 이르면 대덕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검룡소로 바로 하산할 수 있다. 남은 체력과 일몰 시각 등을 고려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대덕산에 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