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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반군 고문 영상에 인니 '발칵'…군인 13명 체포·사과 2024-03-26 13:26:02
앰네스티 인도네시아 사무국장 우스만 하미드는 "이 사건은 정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잔인한 고문"이라며 파푸아에서 군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 폭력과 고문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푸아는 호주 북쪽 뉴기니섬의 서쪽 지역이다. 뉴기니섬 동쪽은 독립국 파푸아뉴기니지만 서쪽 파푸아는 인도네시아령이다....
"휴전 안 하면 용서 못해" 이스라엘에 경고 날린 유엔 수장 2024-03-26 09:03:12
앰네스티(AI)의 아그네스 칼라마드 국장은 이번 결의는 시한을 한참 넘긴 것이라며 '즉각적·포괄적 무기 금수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의 브렌다 모피아 대표도 이번 결의를 통해 "잔인하고 파괴적인 이스라엘의 폭력이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의안 투표에서 기권한 미국은...
"테러범 죽어야 마땅"…러시아서 '사형 부활' 여론 2024-03-25 21:52:33
국제앰네스티는 러시아를 한국과 마찬가지로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한다. 러시아는 1996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에 가입한 이후 사형이 사실상 폐지됐다. 그해 마지막으로 사형을 집행한 이후 지금까지 유예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1996년부터 3년간 체첸공화국에선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본다. 사형...
대만 총통부, 홍콩판 국가보안법 통과에 유감…"여행 주의" 당부 2024-03-22 12:41:59
국제앰네스티(AI) 등이 우려·비판과 함께 규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중국만이 해당 법의 입법화를 축하했다면서 중국이 진보적이고 문명적인 가치의 반대편에 서 있다는 점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FSB)의 차이밍옌 국장은 해당 법의 확대 해석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도...
러 법원, "LGBT는 극단주의 조직활동" 주점 직원 2명 구속허가 2024-03-21 10:15:25
열렸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는 오렌부르크 법원 판결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LGBT 관련자들과 인권 운동가들이 두려워했던 일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러시아에선 지난 2013년 미성년자에게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을 금지하는 법률이 채택된 후 성소수자들에 대한 탄압이...
푸틴 압승과 겹친 크림 합병 10년…"러, 주민정체성 말살 추진" 2024-03-18 11:07:07
앰네스티(AI)는 푸틴 대통령의 5기 집권을 위한 러시아 대선이 끝난 17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러시아는 크림반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불법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적했다. 또 유사한 탄압 정책이 2014년부터 사실상 러시아가 통제하다 2022년 전면전 개시 이후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이주민 증가 위험 우려에…EU, 경제난 처한 이집트에 10조원 지원 2024-03-18 00:02:04
통한 이주민 유입 방지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같이 아프리카 국가에 이주민 억제의 대가로 돈을 주는 것은 이주민 탄압과 인권침해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제앰네스티(AI) 유럽 책임자인 이브 게디는 "EU 지도부는 이집트 당국이 명확한 인권 기준을 확실히 채택하도록...
이주민 늘어날라…EU, 경제난 이집트에 10조7천억 지원 2024-03-17 22:50:48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같이 아프리카 국가에 이주민 억제의 대가로 돈을 주는 것은 이주민 탄압과 인권침해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제앰네스티(AI) 유럽 책임자인 이브 게디는 "EU 지도부는 이집트 당국이 명확한 인권 기준을 확실히 채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BBC "가자 의료진, 병원서 이스라엘군에 학대당해" 2024-03-13 01:56:26
투명성과 설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제앰네스티(AI) 영국의 사샤 데시무크 대표는 이같은 외무부의 입장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이스라엘 당국이 신뢰성 있게 자체 조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장관들은 순진하거나 솔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2024-03-12 15:33:29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한다는 것이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 인도지부도 성명을 통해 해당 법은 차별적인 것으로 "평등이라는 헌법 가치뿐만 아니라 국제인권법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모디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3연임을 노리고 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