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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민 불복종' 확산…군부 "쿠데타 불가피, 선동 경고"(종합) 2021-02-03 10:46:46
전날 오후 8시를 전후로 최대 상업도시 양곤에서 일부 시민들이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냄비나 깡통을 두들기는 방식으로 쿠데타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구금된 아웅산 수치 고문이 성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쿠데타를 거부하고 항의 시위를 벌이라고 촉구한 데 대한 호응으로 보인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은 AP...
미얀마 네티즌, SNS로 전 세계 호소 "쿠데타 반대…구해달라" 2021-02-03 10:23:09
단 게시물을 찾으면, 양곤 등 미얀마 주민들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의미로 해가 진 뒤 아파트, 주택 단지에서 냄비와 깡통을 시끄럽게 두드리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한 네티즌은 "미얀마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 집에 있는 가장 시끄러운 냄비와 프라이팬을 베란다로 가져와 두드렸다"며 "이 시끄러운...
미얀마서 차량 경적·냄비 두들기기…쿠데타 이후 첫 '항의' 2021-02-03 00:13:41
"양곤 도심의 시민들이 쿠데타에 항의하기 위해 냄비를 두들기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있다"고 적었다. [https://youtu.be/NPkHg2xTLbE] 다른 네티즌도 "이것이 우리가 불법적인 군부 쿠데타에 대항하는 방법이다. 양곤에서 쇠 냄비를 두들기고 차량 경적을 울린다"고 적었다. 전날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시민 항의가...
쿠데타 일으킨 미얀마 군부 실세 "불가피한 선택" 2021-02-02 23:38:40
아웅산수지 고문은 NLD 성명을 통해 "군부의 행동은 미얀마를 다시 (군부) 독재 밑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국민을 향해 쿠데타를 받아들이지 말 것과 군부 쿠데타에 대항해 항의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신은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이 오는 5월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민간항공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 수치 정당 소속 의원들 구금 해제…일부 귀가 허용 2021-02-02 21:19:17
고문은 NLD 성명을 통해 "군부의 행동은 미얀마를 다시 (군부) 독재 밑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국민을 향해 쿠데타를 받아들이지 말 것과 군부 쿠데타에 대항해 항의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외신은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이 오는 5월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민간항공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호...
미얀마 군부 NLD 의원 수백명 구금…"일각서 '시민 불복종'" (종합2보) 2021-02-02 19:03:33
"양곤 청년 네트워크는 (쿠데타에 대한) 즉각적 대응으로 시민 불복종을 선언하자"고 촉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대표자는 만달레이 지역 한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같은 운동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쿠데타로 구금된 수치 고문이 전날 사전 성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쿠데타를 거부하고 항의 시위를 벌이라고 촉구한 데...
"미얀마 유력 활동가 단체, 쿠데타 '시민 불복종' 운동 전개" 2021-02-02 17:32:48
"양곤 청년 네트워크는 (쿠데타에 대한) 즉각적 대응으로 시민 불복종을 선언하고 촉구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대표자는 만달레이 지역의 한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같은 운동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도 전날 오후 긴급 공지를 통해 "미얀마 군부에서 국가비상사태를...
미얀마에 제재 경고한 바이든…'세계 민주주의 리더십' 시험대 2021-02-02 17:26:11
오바마 대통령의 양곤 방문 이후 미얀마는 워싱턴의 관심 밖이 됐다”며 “미얀마 사태는 세계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시험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도 “미얀마 쿠데타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주의 옹호자로서 미국의 역할에 대한 시험대”라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만만치...
미얀마 진출한 21개 금융사, 쿠데타에 영업 차질 '전전긍긍' 2021-02-02 17:12:59
안전이다. 본사가 모여 있는 양곤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지만, 아웅산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재구금된 수도 네피도 주변에선 약탈과 방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관계자는 “은행보다는 일반인의 직접 이용이 많은 마이크로 파이낸스 법인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군부가 완전한...
[일문일답] 미얀마 한인회장 "일상 큰 불편은 없어…젊은층 쿠데타 불만" 2021-02-02 16:12:31
최대 상업 도시 양곤에 살고 있다. -- 쿠데타 뒤 하루가 지났다.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 ▲ 일부 통신 두절이 있고, 은행에서 예금 인출 상한금을 정해놓은 정도가 특이하다. 개인은 한국 원화로 따져서 800만 원, 기업은 8천만 원 정도 각각 상한을 정해놓긴 했지만, 예금 인출에 크게 문제가 없다. 일상생활 하는 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