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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충북 모든 양돈농장에 방역시설 설치" 2022-02-03 14:21:36
모든 양돈농장에 방역시설 설치" 4월까지 전국 농가에 설치 독려…'ASF 협의회'도 출범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충북 보은군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보은군은 기존에 ASF가 발생했던 최남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돼지열병 확산 비상…정부, 연휴에도 방역 '총력' 2022-02-01 20:52:59
비상 방역상황 근무를 하고 있다. 우선 축산농장 주변과 진입로, 철새도래지와 ASF 발생지역의 주요 도로,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등을 매일 소독하며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평소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또 충북 보은 인근 양돈농가에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출입 때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괴산 등 6개 시·군에 'ASF 주의보'…축산차량 이동 제한 2022-01-28 22:02:40
보은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됨에 따라 양돈농장 내 ASF 발생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SF 감염 개체가 발견된 보은군 장안면은 ASF가 발생한 기존의 최남단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약 52㎞ 떨어진 곳이다. 중수본은 ASF가 충주, 괴산, 상주, 문경까지 확산할 경우 총...
발빠른 '양돈 수직계열화'…선진, 위기에 더 강해졌다 2022-01-23 17:25:02
요인이다. 예컨대 농장에서 키운 돼지를 받아 유통·판매하는 식육사업은 돼지 가격이 높으면 이익이 줄어든다. 농장에서 돼지를 키우는 양돈사업은 곡물 가격과 운송 비용이 올라 사료 가격이 치솟으면 직격탄을 맞는다. 축산업계 관계자는 “축산업은 사료 가격 등락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며 “가격 변동에...
'AI·ASF 확산 막아라'…농식품부, 가축질병 방역점검 강화 2022-01-19 11:00:08
양돈농장에서는 지난해 10월 5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충북 단양·제천과 인접한 경기 동부, 충북·경북 북부에 양돈농장이 밀집해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협업해 3월까지 멧돼지 개체 수를 최대한 줄여 서식...
태국 돼지고깃값 폭등에…악어고기 수요↑·돼지머리 대신 생선 2022-01-14 10:55:46
농장 주인은 최근 페이스북에 소매상에게는 악어 고기를 1㎏당 105밧(약 3천700원)에 팔고, 도매상에게는 최소 30㎏을 살 때 ㎏당 70밧(약 2천500원)에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최근 태국 내 돼지고기 가격은 1년 전만 해도 ㎏당 150밧(약 5천300원) 정도 하던 것이 지난해 말부터 200밧을 훌쩍 넘어서 230밧(약 8천200원)...
태국, 돼지고기 가격 폭등 속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첫 확인 2022-01-11 18:12:45
양돈 농장에서 발생한 돼지 폐사는 다른 바이러스성 질병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애완돼지 한 마리의 폐사 원인을 까셋삿 대학 수의학과가 검사한 결과, ASF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특히 태국 내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 말부터 급등한 것과 관련, ASF로 인해 기르는 돼지 수가 줄어들었기...
태국서 애완돼지 폐사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 의혹 제기 2022-01-09 10:05:19
또 전국의 양돈 농가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축산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ASF는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발병이 확인됐으며, 여기에는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그리고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포함됐다. 특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는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그러나 태국...
행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11억6천여만 원 지원 2021-12-21 17:17:50
양돈농장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69억5천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충북 단양·제천 등에서 꾸준히 야생멧돼지의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포획집중구역에 11개 시·군을 긴급 편입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ASF가 인근 시·군으로 추가 확산하지...
엠트리센 "AI로 양돈가 생산성 크게 높이죠" 2021-12-14 17:56:19
있었다. 엠트리센은 빅데이터를 축적하면 양돈업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양돈업의 생산성 지표인 ‘어미돼지 한 마리당 젖을 뗀 새끼돼지 수’는 연간 22마리에 그친다. 유럽 평균인 28마리에 비해 크게 적다. 한국은 밀집 사육을 하는 경우가 많아 폐사율 또한 높다. 서 대표는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