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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2024-04-30 17:10:51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일·가정 양립의 핵심인 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차출퇴근제, 시간선택근무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손 부족으로 기존에 있는 일·가정 양립 제도 자체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직장인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주 부위원장=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육아휴직 기간이 길거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 대체인력이 필요하다. 대체인력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없었는데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업무를 분담해주는 동료를 위한 업무지원금도 제공할 것이다....
"누구나 언제든 육아휴직·유연근무 쓰도록 지원" 2024-04-29 18:36:11
양립이 가능한 기업 문화 만들기를 3대 핵심 과제로 꼽은 뒤 “출산율 추락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를 낳기 좋고,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필요할 때 자유롭게 휴가와 유연근무(단축근무, 재택근무, 시차출근)를 선택할...
주형환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육아휴직 지원금 대폭 늘릴 것" 2024-04-29 18:35:28
“이를 통해 주거, 양육, 일과 가정의 양립 등 3대 핵심 분야를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의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각 부처가 효과성 평가 없이 주로 유럽 제도를 답습하다 보니 저출산...
"혼인·첫출산 세제혜택 강화…아동수당 등 통폐합해 가족수당 신설" 2024-04-29 11:00:04
원인으로 일·가정 양립이 불가능한 가운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활발해진 점을 꼽았다. 중장기전략위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산발적인 재정·세제 지원을 ‘가족수당’으로 통합하고, 혼인·첫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장기전략위는 2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저출산 대응 사업 통폐합해 가족수당 신설" 2024-04-29 11:00:02
높이자고 제안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급여의 단계적 현실화, 육아휴직 조기복귀 옵션 도입 검토, 육아휴직 미사용분을 아이돌봄서비스 바우처로 전환하는 방안,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공공구매나 일자리 평가 우대 등에 있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내놨다....
재정투입으로 인구위기 극복 안돼..."구조개혁 병행해야" 2024-04-29 11:00:00
고용 안정성과 일·가정 양립 여건이 열악한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있다"면서 "중소기업·비정규직·미조직 근로자에게 불리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에 불리한 연금제도 개혁과 재정준칙 도입도 제언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도 "인구구조 변화로 우리 경제의...
최상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검토…공공기관 고졸채용 비중 대폭 확대" 2024-04-28 19:07:54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 시 해당 기업에 제공되는 세액공제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일 유급에서 더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여성뿐 아니라 경력 단절 남성이 취업할 때에도 해당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고졸 취업 기회도 늘린다. 최 부총리는 “고졸 채용 확대를...
"육아휴직 '1년 6개월' 홍보해놓고…" 분통 터트린 워킹맘들 2024-04-28 15:41:28
6개월로 연장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2월에 발의됐다. 이어 정부는 개편 제도를 올해 하반기 시행하겠다며 6개월간 보험료 지급에 소요될 예산지출액도 이미 편성한 상태다. 하지만 총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법안은 여전히 '계류 중'이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최상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검토...경단녀 채용기업 혜택 늘릴 것" 2024-04-28 14:00:58
언급했다. 우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독려와 일 가정 양립을 위해 기업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할 때 제공하는 세제 공제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은 고용 인원에 비례해 △수도권 중소기업 1,450만원(3년) △지방 중소기업 1,550만원(3년) △중견기업 800만원(3년)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