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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7개 금융복합기업에 '내부통제 표준안' 적용 2024-04-23 14:54:01
"각 업권별로 내부통제 기준 표준이 있는 것처럼 금융복합기업집단에도 공통된 표준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공통 기준이 없다 보니 실질적으로 업무를 할 때 애로 사항들이 있고, 기업집단 간 차이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에 7개 금융그룹은 내부통제 표준안 적용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표준안에는...
키움증권, 하나투어와 고객 유치 및 플랫폼 활성화 위한 MOU 2024-04-23 14:51:44
이종(異種) 산업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시너지를 기대한다”면서 “다른 업권의 1등 기업과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이종업계와의 협업은 고객관계관리(CRM) 기반의 상품 추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성형 검색 등...
총선 D-1, '600만 코인 투자자' 표심은 어디로 [이슈+] 2024-04-09 15:43:49
해결법도 제시했다. 업권법 제정, 통합감시시스템 설치, 개별 거래소 오더북 통합 등을 통해 자본시장 수준으로 시장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에 대해서는 상한선을 기존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손익통산·손실이월공제(5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부동산PF 불공정 약정, 위기의 원인…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2024-04-09 06:05:00
PF 약정 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해당 업권에 행정지도의 형태로 이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행정지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 시행사, 건설사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조국, 'G' 대신 '9' 썼지만…"디올 말고 구찌" 명품 뜬금 소환 2024-03-27 07:20:01
상품이나 서비스업권이 유사하지 않고, 상업적인 활동을 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상표권 침해 사례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에는 저촉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업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해석이 나왔다. 부정경쟁방지법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 기능 강화…통합 DB 구축·초청연수 실시 2024-03-25 12:00:02
특히 정보관리 사업으로는 회원기관 간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수사업도 단기 초청 연수 중심에서 업권별 실무 연수를 진행하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협력국의 정책당국 실무자를 한국으로 초빙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도...
금융-건설사 갈등에…이복현 "PF 금리·수수료 공정한지 점검" 2024-03-21 18:31:15
2조2000억원 규모 펀드를 만들었다. 여신전문금융업권은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를 다 소진해 다음달 2000억원의 추가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저축은행업권도 작년 1000억원에 이어 757억원짜리 신규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금융사가 정상화 추진 사업장에도 높은 대출 금리와 과도한...
"상담 AI로 대전환"…신한카드, AI 5025 추진 2024-03-21 08:50:25
위해 생성형 AI기반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업권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는 먼저 'AI음성봇(AI상담사)' 서비스를 고도화해 ▲결제내역 안내 ▲분실신고 및 해제 ▲카드 발급심사 ▲대출상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음성 안내를 통한 상담은 물론, 필요시 상담...
포화된 보험시장…"실버주택·요양으로 눈 돌린다" 2024-03-19 14:02:00
해외 금융당국, 생보업계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지원하고 해외진출 관련 회원사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금융당국에 건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의 본업 경쟁력 강화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사적연금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금융업권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생보업계 입지는 점차...
삼성생명 감사보수, 현대차 육박…회계 빅4 '보험사 수임戰' 2024-03-17 18:36:21
불거지자 감사인들이 검증에 나선 영향이다. 보험업권의 감사보수가 치솟으면서 감사인 자리를 맡으려는 회계법인 간 수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감사시간 ‘수직 상승’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 감사보수는 2022년 17억7800만원에서 지난해 35억원으로 96.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