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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추락…VNL 예선 최하위 불명예 2022-07-03 23:04:51
반납한 가운데 세대교체로 이번 대회에 임한 한국은 세계와의 현격한 기량 차만 재확인했다.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룬 스테파노 라바리니 현 폴란드 여자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한국의 지휘봉을 잡은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은 몸담은 터키 프로팀 일정 탓에 뒤늦게 한국 대표팀에 합류, 선수들과 손발을...
첫 좌파 집권에 불확실성 커진 콜롬비아 경제…주가·페소 급락 2022-06-22 01:08:32
후보 구스타보 페트로가 기업인 출신의 로돌포 에르난데스를 꺾고 승리했다. 20일 공휴일 휴장 후 21일 금융시장이 개장하자 초반부터 대선 여파가 고스란히 시장에 반영됐다. 오는 8월 취임하는 페트로 당선인은 콜롬비아 역사상 첫 좌파 대통령이 된다. 그동안 좌파 정권이 들어선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경제 정책을 둘러...
콜롬비아, 첫 좌파 정부…붉은 물결 퍼지는 '美앞마당' 2022-06-20 14:55:57
도널드 트럼프’로 불린 무소속 로돌포 에르난데스를 3%포인트가량 앞섰다. 콜롬비아 국민들이 페트로를 선택한 배경으로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반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콜롬비아는 핑크 타이드가 중남미에서 득세했을 당시에도 우파 정당 지지율이 굳건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양극화가 심해지고 부정부패...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중남미 '좌파 바람'(종합) 2022-06-20 10:23:22
로돌포 에르난데스(77)의 득표율은 47.3%다. 지난달 29일 1차 투표에서 페트로가 40%, 에르난데스가 28%로 각각 1, 2위를 차지해 이날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렸다. 1차 투표 뒤 보수표가 에르난데스에게 몰리면서 결선 개표 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팽팽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개표 초반엔 에르난데스가 소폭...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첫 좌파 정권 탄생 2022-06-20 07:15:31
탄생 좌익반군단체 활동한 전직 보고타 시장…기업인 에르난데스 꺾어 중남미에 '좌파바람'…멕시코, 아르헨, 페루, 칠레 이어 콜롬비아까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콜롬비아에 처음으로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개표가 90%가량 진행된...
콜롬비아대선 결선투표 개시…'좌파 vs 백만장자' 예측불허 접전 2022-06-19 23:34:43
접전 페트로·에르난데스 양자 대결…여론조사마다 예측 엇갈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콜롬비아의 차기 대통령을 결정할 대선 결선 투표가 19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이날 결선에선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구스타보 페트로(62)와 '반(反)부패 통치자 리그'의 로돌포 에르난데스(77)가...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탄생 눈앞…후보 모두 아프리카계 2022-06-18 00:50:00
에르난데스 후보는 모두 흑인 여성을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환경·인권 운동가인 프란시아 마르케스(40)와 학자인 마렐렌 카스티요(53)가 각각 페트로, 에르난데스와 함께 뛴다. 어느 쪽이 승리하든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타이틀을 갖게 된다. 콜롬비아 인구에서 아프리카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10%가량인데, 사회...
콜롬비아 대선 결선 후보들, 법원 명령에 처음 맞토론 합의 2022-06-16 23:54:30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로돌포 에르난데스(77) 후보는 16일(현지시간) 구스타보 페트로(62) 후보와의 토론을 수락했다고 엘에스펙타도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간 대선 후보 토론에 불참해온 에르난데스 후보는 페트로 후보가 자신이 있는 북동부 도시 부카라망가로 찾아오라는 것을 포함해 여러 가지 토론 조건을...
'게릴라 출신 좌파' vs '콜롬비아 트럼프'…박빙 대선 승자는 2022-06-15 05:30:00
통치자 리그'의 에르난데스는 막판 깜짝 돌풍을 몰고 온 후보다. 4월 초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10% 안팎이던 에르난데스는 뒤늦게 선전하며 1차 투표에서 2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콜롬비아국립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건설 기업인 출신으로, 북부 산탄데르주 부카라망가의 시장(2016∼2019년)을 지냈다....
콜롬비아 대선 결선 초박빙 전망…좌파 vs 포퓰리스트 후보 접전 2022-06-11 03:17:37
포퓰리스트 후보 접전 19일 결선 앞두고 페트로·에르난데스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안쪽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가 막판까지 승자를 예측하기 힘든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는 1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선 결선을 앞두고 10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선 로돌포 에르난데스(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