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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위축·공급과잉 지속…석유화학업계 작년 성적 '울상' 2024-02-11 07:15:00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틸렌은 각종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원료여서 '유화산업의 쌀'로도 불린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은 115% 수준으로, 2022년부터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설비 증설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 부담이...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3332억…2년 연속 적자 2024-02-07 17:13:14
감소 및 제품 가격 하락,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석유화학사업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주의...
롯데케미칼, 업황부진에 작년 영업손실 3천332억원…적자폭 감소(종합) 2024-02-07 16:39:44
가격 감소,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확대와 고객 다변화 추진, 전지소재...
유럽 최대 석화플랜트 짓는 K건설...'텃세'도 '전쟁'도 이겨냈다 2024-01-28 20:27:48
‘올레핀(에틸렌·프로필렌 계열)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곳에서 생산할 에틸렌은 연간 74만톤. 유럽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다. 유럽연합(EU)에서 고성장 국가로 꼽히는 폴란드의 자동차·전자·건설 등 전 산업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텃세가 센 EU 회원국에서 사업비가 4조원에 가까운...
유럽 최대 석화단지 짓는 현대ENG…"기술력으로 전쟁 악재 돌파" 2024-01-28 17:52:03
조인트벤처 방식으로 수주한 ‘올레핀(에틸렌·프로필렌 계열) 확장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곳에서 생산할 에틸렌은 연간 74만t으로, 유럽연합(EU) 내 최대 규모다. 유럽에서 국내 건설사가 처음 수주한 초대형 석유화학플랜트다. 수주 4개월 만인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자재값과 운임이 폭등,...
새해에도 기업 체감경기는 ‘흐림’…“PF사태 여파로 건설업 부진” 2024-01-25 06:00:00
둔화 및 에틸렌스프레드 증가 등 수익성이 회복됐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 내수기업 모두 전월보다 1p 올랐다. 2월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석유정제·코크스(+20p), 1차 금속(+6p) 등이 상승하면서 전월보다 2p 상승한 71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형태별로는 중소기업(+5p), 내수기업(+4p)은...
SGC이테크건설 "작년 12월 수주 사우디 플랜트 공사 최종계약" 2024-01-19 17:17:58
있는 에틸렌·프로필렌 설비의 연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설계, 구매, 시공 등 전 과정을 도맡아 수행한다. SGC이테크건설은 또 이번 계약으로 사우디 시장에서의 수주액이 약 1조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부회장은 "독보적인 플랜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SGC이테크건설 수주공시 - 에틸렌·프로필렌 생산설비 증설공사 3,105.2억원 (매출액대비 20.4 %) 2024-01-19 16:00:30
에틸렌·프로필렌 생산설비 증설공사 3,105.2억원 (매출액대비 20.4 %) SGC이테크건설(016250)은 에틸렌·프로필렌 생산설비 증설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Saudi Ethylene & Polyethylene Company이고, 계약금액은 3,105.2억원 규모로 최근 SGC이테크건설 매출액 1.52조 대비...
석유화학·철강 차이나 엑시트 2024-01-03 18:18:38
합성섬유의 원료인 에틸렌옥시드를 생산하던 중국 합작법인 롯데삼강케미칼을 매각했다. 현지 업체의 저가 공세와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적자가 누적된 영향이 컸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베이징과 충칭 법인 매각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은 2021년 중국 사업을 접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HL만도도 브레이크, 서스펜션...
조선은 선종별 희비 교차…석유화학·철강 '흐림' 2024-01-01 16:10:16
중국 업체들의 공장 증설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글로벌 에틸렌 수요 증가는 2600만t인데, 생산능력은 4500만t이나 된다. 이 중 중국 증가분이 2500만t이다. 여기에 중국은 증기 크래킹 설비를 2028년까지 4000만t 증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석유화학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산과 가격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