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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가벼운 차체에서 폭발적인 힘이…맥라렌 PHEV 슈퍼카 아투라 2024-04-13 08:00:06
페달을 밟았다. 슈퍼카답게 우렁찬 엔진음과 함께 폭발적인 힘을 냈다. 도로 사정상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테스트할 수는 없었지만, 계기판의 숫자가 50㎞/h에서 100㎞/h로 오르는 데 채 1초도 걸리지 않는 듯했다. 아투라가 정지 상태에서 100㎞/h, 200㎞/h, 300㎞/h까지 걸리는...
[시승기] 우아한 디자인에 폭발적 힘…벤틀리 벤테이가·컨티넨탈GT 2024-03-10 06:00:03
고속 주행 중에도 안락함을 느끼기 충분했다. 창문을 닫으면 엔진음과 외부 소음도 그다지 크게 들리지 않았고, 실내로 전달되는 진동도 심하지 않았다.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럭셔리카를 의미하는 'GT'(그랜드 투어러)가 붙은 이유를 수긍할 수 있었다. 60㎞ 가까이 운전한 뒤 확인한 연비는 6.5L/㎞로 공...
[시승기] C쿠페·E쿠페 장점 한데 모았다…벤츠 디 올 뉴 CLE 쿠페 2024-02-29 12:00:05
깊숙이 액셀을 밟자 6기통의 경쾌한 엔진음과 미세한 진동이 전해지면서 빠르게 쏘아나갔다. 노면으로 전해지는 정보들은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출력을 내는 대로, 조향하는 대로 차량은 곧장 반응하며 따라왔다. 특히 U턴을 할 때 평소보다 훨씬 운전이 쉽게 느껴졌다. 신호를 기다리며 미리 운전대를 끝까지 돌려...
"직접 체험하는 운전"…온 가족 즐기는 BMW 드라이빙센터 [현장+] 2024-02-24 19:43:12
가졌다. 시동을 걸고 가속 페달을 밟자 320i보다 거친 엔진음이 들렸다. 트랙 옆 '다목적 코스'로 이동해 긴급 제동과 슬라럼으로 차량 성능을 시험해봤다. 시속 30~60km로 주행 중 미리 정해둔 위치를 지날 때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 긴급 제동을 했다. 페달을 세게 밟았지만, 인스트럭터는 차량 정지 후 페달이...
스텔란티스, 전기 머슬카에 V8 사운드 구현한다 2024-02-21 16:14:37
-진동·엔진음 내는 가상 사운트 특허 출원 -wipo 제출 서류에 '머슬카' 명시..닷지 적용 유력 전동화 시대에도 아메리칸 머슬카 특유의 진동과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특성상 '머슬카'와 같은 고성능 차량은 더 이상 특유의 사운드를 낼 수 없으며 이를 상쇄하는...
60년대 첫 머스탱 타고 등장…'美 머슬카 상징' 국내 상륙 [영상] 2024-02-15 13:45:59
받았다. 원격 시동과 다양한 엔진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작동시 RPM(분당 엔진 회전수)을 3000~5000까지 끌어 올리며 우람한 머스탱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신형 머스탱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이다. 5.0L GT 쿠페 모델은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시승기] "전기차 탄듯한 편안함"…고급감도 더한 제네시스 G80 2024-01-28 08:00:01
달릴 때조차 엔진음을 포함한 외부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았다. 이번 모델에는 속도와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로 진동을 잡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가 기본 서스펜션 사양에 새로 적용되기도 했다. 기존 G80 모델을 소유한 동승자는 "이번 모델은 앞자리에 타도 떨림과 소음이 더...
[시승기] 확 달라진 모습에 정숙·편안함 더해…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 2023-12-20 08:30:01
엔진음이 커졌다. 그렇다고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시승 전 육중한 덩치를 끌기에 1.6 터보 엔진은 왜소하다는 생각을 했으나, 전기모터와의 결합으로 힘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자유로에서 지방도로 빠지면서 코너링할 때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이 흔들림을 잡아줬다. 차량이 선회할 때...
[시승기] 역동적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HEV·PHEV 2023-12-18 00:00:01
수 있었다. '스포트 모드'를 더하니 엔진음이 커지기는 했지만, 정숙성을 방해받을 정도는 아니었다. 설악나들목을 지나 맞닥뜨린 와인딩 구간에서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경험했다. 전고가 낮아진 것과 무관치 않아 보였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도 차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PHEV 주행을 마치고 확인한 연비는...
"한국 시장 반등 선봉장"…혼다 작정하고 만든 車 [신차털기] 2023-10-03 15:41:40
이질감이 전혀 없었다. 다만 가파른 오르막 길에서는 엔진음이 커지면서 버거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총 4가지 주행 모드(기본, ECON, 스노우, 스포츠) 중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니 웅장한 엔진음까지 들려줬지만 대단히 힘 있는 모습은 아니다. 공인연비는 L당 14km로 하이브리드 치고는 대단히 우수한 편은 아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