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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지우는 바이든…`트럼프 영웅`도 20달러서 내쫓는다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27 17:31:30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 대신 아프리카계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초상을 넣기로 했습니다. 이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에 결사코 반대했던 조치이기도 합니다. <앵커> 아프리카계 인권 운동가를 넣는다, 특별히 그럴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이번에 바이든 정부에서 새롭게 화폐 앞면에 넣게 될 터브먼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 여덟 번째 경북여성 구술생애사 발간 2021-01-20 11:02:13
않는 어려움까지… 여성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문화 속에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경험했다. 가사와 자녀양육에도 소홀할 수 없어 1인 2역, 3역을 담당하며, 부단히 편견과 한계에 맞섰던 다섯 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한 사람, 한 가정이 아닌 수많은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여성기업인들의 깊은 고뇌와 지혜를 만날...
[이 아침의 인물] 도산의 딸 안수산, 美해군 첫 아시아계 여성 군인 2021-01-15 17:16:38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맏딸 안수산(Susan Ahn Cuddy)은 그의 아버지와 달리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미국 해군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군인이자 최초의 여성 포격술 장교였다. 미국에서 성차별과 인종 차별을 극복해낸 인물로 평가받는 이유다. 안수산은 1915년 1월 16일 미국...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출간…"새로운 100년 만들 계기"(종합) 2020-12-22 14:53:45
은행에서 일하면서 해외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다 일본 경찰에 발각됐다. 그는 체포령을 피해 만주로 탈출한 뒤 1920년 당시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하던 네덜란드 총독부 고위관리의 권유로 망명했다. 일본은 1942년 3월 인도네시아를 점령하자마자 장 선생과 장남을 체포했다. 장 선생은 1945년 8월...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출간…"선배들이 걸어온 길 조명" 2020-12-22 05:30:00
은행에서 일하면서 해외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다 일본 경찰에 발각됐다. 그는 체포령을 피해 만주로 탈출한 뒤 1920년 당시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하던 네덜란드 총독부 고위관리의 권유로 망명했다. 일본은 1942년 3월 인도네시아를 점령하자마자 장 선생과 장남을 체포했다. 장 선생은 1945년 8월...
정세균 총리, 대권행보 의식했나?…잇달아 영남 방문 2020-11-10 12:25:38
부인 최혜경 여사는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최홍준 선생의 딸로, 포항 흥해읍에서 태어나 자랐다. 정세균 총리는 오는 11일에도 부산항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영남 민심 끌어안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정세균 총리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총리 교체 일정도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여권에서는...
대선 몸푸는 정세균…내년초 총리 교체 가능성 2020-11-10 11:50:00
했다. 정 총리의 부인 최혜경 여사는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최홍준 선생의 딸로, 포항 흥해읍에서 태어나 자랐다. 정 총리는 11일에도 부산항을 방문키로 하는 등 연일 영남 민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10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2심 판결 이후 여권은 '이낙연-이재명' 양강 구도가 당분간...
㈜콤마엔터테인먼트, 미국서 `독립운동 전시회 피워라(Piora)` 총괄 운영 2020-11-03 10:25:26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 전시 행사로 기획됐으며, 광복 7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국가보훈처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후원, ㈜콤마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운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뉴욕에서 시작되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필라델피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재불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 아들 프랑스 명예영사 임명 2020-10-25 09:00:01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 아들 프랑스 명예영사 임명 장자크 홍푸안 씨 "아버지의 한국에 대한 사랑 이어갈 수 있게 돼 영광"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한 세기 전 프랑스에서 일제의 만행을 알리며 독립운동을 했다가 지난해에서야 그 공적을 인정받은 홍재하(1898∼1960) 선생의 아들이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가교...
'천연 생리대 논란' 나트라케어 창업자 "진실을 말하고 싶었다" 2020-10-22 15:52:11
운동가로서의 열정은 파괴되어 가는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방관하면 여성들의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내적 분노가 일어났으며,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내린 후 이 문제에 대한 운동과 교육, 더 나은 대안 찾기에 나서게 됐습니다” ▶30년간 사업을 이끌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