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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잠자는 돈만 2400조…'돈 불리기' 기회 날리는 韓 2024-04-18 18:32:18
시뮬레이션한 결과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돼 지수가 추가 상승했을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제 이익 창출 기회는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가계가 여유 자금을 과도하게 금고에 묻어두면서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고, 청년층의 자산 증식이 상대적으로 더뎠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
"부동산 PF 구조조정 속도 낸다"…당국, 은행·증권·보험 연쇄 면담 2024-04-11 18:20:28
신규 자금 공급을 꺼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금 운용에 비교적 여유가 있는 은행과 보험사들이 초기 단계인 PF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적극 투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규 자금 공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 부실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를 유도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사...
호주도 제조업 보조금 지원경쟁 뛰어든다…총리 "방관할때 아냐" 2024-04-11 17:41:34
= 호주 정부도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산업을 키우겠다며 공적자금을 동원한 대규모 보조금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퀸즐랜드 브리즈번 미디어 클럽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정부 예산에 관해 설명하며 '호주산 미래법'(Future Made in...
놀줄 알고 쓸줄 아는 'A세대'가 뜬다 2024-04-09 18:11:25
중반 여유 자금을 해외 주식에 투자하거나 외환 거래로 돈을 버는 ‘와타나베 부인’이 등장했다. 일본에서 흔한 성(姓)인 와타나베에 주부를 뜻하는 부인을 붙인 말이지만 실상은 이들 중 대다수가 은퇴한 남성이다. 미국에서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저금리인 미국에서 돈을 빌려 수익률이 높은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 순자산 1,000조 시대…"디폴트옵션·ETF확산 영향" 2024-04-09 11:19:27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단기 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다시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MMF는 다른 금융투자 상품 대비 손실 위험성이 낮다고 평가되며 유동성이 높아 개인과 법인이 여유자금을 예치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형펀...
1분기 韓펀드 순자산 60조원 증가…전체 순자산 1천31조원 2024-04-09 10:12:52
자금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순자산 총액을 분기 평균으로 비교했다. 개인형과 법인형 MMF가 각각 9천억원(6.2%), 11조원(6.2%) 증가했다. 금투협은 "MMF는 다른 금융투자 상품 대비 손실 위험성이 낮다고 평가되고 유동성이 높아 개인과 법인이 여유 자금을 예치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 부동산PF 구조조정 촉진…전금융권 면담 개시 2024-04-08 16:59:40
정리해야 하는데, 돈이 돌게 하려면 자금 여유가 있는 은행권과 보험업권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2금융권과는 면담을 통해 부실 PF 사업장의 경·공매 활성화를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의견을 듣는다. 전금융권 면담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2주간 진행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사업성이 우려되는...
젠큐릭스, 엔젠바이오 지분 전량 매각…"해외진출 재원 마련" 2024-04-04 14:10:48
통해 여유 자금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젠큐릭스 측은 매각과 관련해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예후진단사업의 아시아 주요 국가 진출과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기반 진단사업의...
한은 "가계 소득 증가세 둔화...순자금운용 규모 축소" 2024-04-04 13:32:00
여유자금 감소로 가계의 순자금운용 규모가 전년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3년 자금순환 잠정치 조사결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자금운용 규모는 158조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51조원 가까이 축소됐다. 비금융법인 또한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와 해외직접투자 축소 등으로...
펄펄 끓는 금·은 가격…금리 인하기 '원자재 ETN'에 올라타볼까 2024-04-03 15:52:59
최근 성장세를 이끈 것은 여유 자금을 맡겨두는 파킹형 상품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91일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은 지난해 4월 상장된 이후 1년여 만에 지표가치총액이 9391억원으로 전체 ETN 중 1위에 올랐다. 비슷한 상품인 ‘QV KIS CD금리투자’가 726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투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