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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에 지난해 국세수입 52조↓...나라살림 적자 65조 2024-02-15 10:30:00
총지출은 1년 전보다 73조8천억원 감소한 54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출 규모가 수입 규모를 웃돌면서 지난해 11월 누적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19조5천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9천억원...
작년 세수 전년보다 52조 덜 걷혀…나라살림 적자 65조 육박 2024-02-15 10:00:01
총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조8천억원 감소한 54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출 규모가 수입 규모를 웃돌면서 작년 11월 누적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19조5천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9천억원...
복지지출 年7% 느는데…총선 포퓰리즘 남발 2024-02-13 18:24:53
지출 증가세를 주도하는 것은 복지 분야다.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제, 건강보험에 투입되는 국고 지원 등이 대표적 항목이다. 2032년 의무지출의 53%에 달하는 294조7000억원이 복지 분야에서 나간다. 10년간의 증가율은 연평균 7.2%로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빠른 추세다. 반면 정부가 정책 의지에 따라 재량을 갖고...
[사설] 거세지는 총선 포퓰리즘…구조개혁 공약은 어디로 갔나 2024-02-13 18:17:17
나타났다. 지난해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났고 올해 국가채무가 12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해 경제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복지와 재정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평생 소득의 4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선심성 공약만 쏟아지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연금·교육·노동개혁...
與 "서민·중산층 위한 실버타운 공급 확대" 2024-02-12 18:25:33
연금 가입 기준도 확대해 실버타운 입주 시 기존 주택에 거주하지 않아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또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2027년까지 전체 노인 인구의 10%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올해 기준 15%가량을 차지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027년...
"세뱃돈으로 주식 시작했다가 한 달 용돈 벌었어요" [이슈+] 2024-02-12 13:12:11
생활금융'. 행복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신용과 위험관리 등의 소주제가 적혀있었다. 이 교과서에 해당하는 정식 과목명은 '금융과 경제생활'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고등학교 융합 선택 과목으로, 2025년 고교 학점제 도입과 함께 추가될 사회 과목이다. 이를 접한...
주식으로 수십억 불렸는데…'87만 유튜버' 아반떼 타는 이유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2-10 07:00:05
월수입과 지출 계획을 꼼꼼히 적어놔야 한다”며 “미리 은퇴 계획을 세우는 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그는 “55세 은퇴하면 연금 수령 시기는 65세인데, 10년의 공백기가 발생한다”며 “KT&G나 SK텔레콤 같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안정적인 노후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30~40대는 소득이 영원할 거란 생각은...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무분별한 지출을 싹 잘라버리고 국가에 기생하는 카스타(기성 정치인, 기득권)를 다 몰아내겠다며 강력한 개혁을 공약했다. 그는 작년 12월 10일 취임 연설에서도 아르헨티나 경제는 연 1만5000%의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재정 개혁을 해야 한다며, 이는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불경기)으로...
"은퇴준비 이렇게 하자"…IRP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더 머니이스트-퇴직연금 톡톡] 2024-02-08 07:30:01
투자해야 합니다.적립금의 중도 인출연금저축펀드 등의 개인연금과는 달리 IRP는 법에서 인정되는 사유가 아니면 원칙적으로 적립금의 일부를 중도 인출할 수 없습니다. 법에서 인정되는 중도 인출 사유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이나 거주 목적의 전세보증금 마련 목적, 본인과 배우자 및 부양가족의 6개월 이상 요양 시...
2050년을 준비하는 야심찬 국가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2-07 14:01:55
GDP의 1.5퍼센트를 지출했습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는 GDP의 20퍼센트를 지출했습니다. 이런 성장 전략이 성공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주목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1980년대 이후 지난 수십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정부가 적극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젠 미국 주도로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왔던 워싱턴 컨센서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