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韓 최고대회 품은 코스…긴 수풀 지나니 아찔한 호수가 눈앞에 2023-11-10 19:09:58
최종라운드에서 홍지원(23), 김민별(19), 마다솜(24)이 연장전을 벌인 무대다. 척 봐도 만만치 않은 홀이다. 파4홀인데, 화이트 티 기준 374m나 된다. 블루티(392m)와 블랙티(409m)는 말할 것도 없고, 레드티에서도 290m나 된다. 이게 다가 아니다. 페어웨이에 공을 떨구려면 왼쪽을 파먹은 수풀을 건너야 한다. 세컨드...
'코리안 헐크' 정찬민, 최종 R서 버디 6개…연장 접전끝 통산 2승 2023-11-05 18:20:47
연장전에서는 정찬민의 무기인 장타가 빛을 발했다. 티샷이 정확하게 맞으면서 핀 앞 201m에 공이 떨어졌고, 정찬민은 아이언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224m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친 강경남은 벙커를 거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려 버디 사냥에 실패했다. 구미 오산고를 나온 정찬민은 주니어 시절...
준우승 9번 끝에…박현경, '캐디 아빠'와 함께 웃었다 2023-10-29 18:45:40
번의 연장전에서 이소영(26)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2021년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910일 만에 거둔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통산 3승을 따낸 뒤 이번 우승이 나오기까지 기록한 준우승만 아홉 번이다. 그동안의 마음고생 때문이었는지 박현경은 경기 직후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에게 정말 감사하다. 바람이 많이 부는...
형 우승·동생 퇴출…희비 엇갈린 형제 2023-10-16 18:39:39
극적으로 버디를 추가해 가까스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켑카와 구치는 첫 번째 연장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선 켑카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구치를 따돌렸다. 구치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LIV골프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 3승을 앞세우며 시즌...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나흘간 1만6천명 관람 2023-10-15 19:05:45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 원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의 주인이 됐다. 더불어 내년에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박상현 선수는 "해외 대회 출전권 등이 걸린 시즌 막바지 경기라 경기 내내...
임성재 이긴 박상현, 상금 50억원 돌파 2023-10-15 19:04:25
뒤 연장전에서 이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임성재, 17살이 적은 까마득한 후배 배용준과의 경쟁을 이겨낸 그는 우승 상금 3억원을 추가, 코리안투어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하는 영예도 누렸다. 선두 임성재에게 3타 뒤진 3위로 이날 경기를...
박상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KPGA 누적상금 50억 첫 돌파 2023-10-15 18:26:51
박상현은 동타를 기록한 임성재 배용준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상현은 연장 2차전에서 이글을 잡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12번째 우승. 2004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뛴 박상현은 이 대회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태 개인 통산 상금 50억3836만원으로 투어 사상 첫 ‘50억원 고지’에 올랐다....
제네시스,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무리 2023-10-15 18:25:52
박상현 선수가 차지했다. 박상현은 임성재, 배용준과 1차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에 따라 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쿠페의 주인이 됐다. 이와 함께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또한, 대회 3라운드 17번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
3연속 금메달 노리는 한국 축구…'문어' 이영표 한일전 예측은? 2023-10-07 18:27:00
이겼는데 이런 경기는 연장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보면서도 "내 말이 틀려서 90분 내에 끝나면 좋겠다. 승부차기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한국은 2014 인천, 2018...
"내가 못 넣어서 졌다"…눈물의 3대3 농구 2023-10-01 19:56:46
연장에서 2점을 먼저 올리는 쪽이 최종 승자가 된다. 연장전이 시작하고 51초가 흐른 시점 이원석(삼성)이 리바운드를 땄고, 혼전 상황에서 이 공이 2점(5대5 농구의 3점) 라인 밖에 있던 김동현에게 연결됐다. 김동현의 앞에는 수비가 하나도 없었다. 숨을 고른 김동현은 자신 있게 슛을 던졌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