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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HMM 본입찰…하림·동원에 LX인터도 참여 가닥 2023-11-22 16:42:12
동원력과 채권단의 영구채 전환 계획, HMM 노조 반대 등으로 유찰될 가능성도 있다. 22일 해운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올해 9월 시작한 HMM 실사를 지난 8일 종료하고 23일 본입찰에 나선다.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천879만주이다. 예상...
[단독] 하림의 HMM 인수자금 마지막 '돈줄'은 호반그룹 2023-11-16 08:05:01
잡는다. 팬오션이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호반이 받아줘 현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팬오션이 보유하던 한진칼 지분을 호반이 매입해준 데 이어 HMM 인수전을 계기로 두 그룹사의 밀월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팬오션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상 '동원 vs 하림' 2파전…산은 '예정가'에 달린 HMM 인수전 2023-11-13 16:36:15
인수 자금 마련 계획을 세웠다. 팬오션이 영구채를 발행하거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영구채를 사주거나 유상증자에 참여할 우호세력도 이미 섭외를 마쳤다. 팬오션의 선박 등 자산 유동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림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린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도 자금 마련의...
'안갯속' HMM 인수전…LX인터 불참 전망에 유찰 가능성도 거론 2023-11-12 07:15:00
매각과 영구채 발행, 선박 매각 등으로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그룹 소속 해운사인 팬오션은 최근 한진칼 주식 390만3천973주를 1천628억원에 처분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은 지주사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미국 참치캔 1위 업체 스타키스트의 기업공개(IPO)를 전제로 스타키스트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산은, HMM 2억주 전환…해운 빅딜 초읽기 [이슈N전략] 2023-11-10 09:08:57
HMM의 매각 공고를 내면서 들고 있는 영구채를 주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산은과 해진공의 HMM 합산 지분율은 44.92%에서 57.88%로 늘어나는데, 이번에 추가된 지분까지 합쳐서 매각할 계획입니다. 최종 인수후보자로는 동원과 하림, LX그룹이 선정됐고요. 업계에서 예상하는 HMM의 매각 가격은 최소 5조...
"유통물량 41% 쏟아진다"...HMM, 2억주 추가 상장 2023-11-07 17:41:25
CB(영구전환사채) 전환 8천만 주와 BW(신주인수권) 행사 1억 2천만 주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 중인 물량이다. 전환가액 5,000원을 반영하면 각각 4천억, 6천억 원 규모에 해당한다. 앞서 산은과 해진공은 지난 7월 HMM 매각 공고 당시 보유한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7일 기준 HMM 전체...
[단독] 감사원, 文정부 산은 구조조정 딜에 칼날 겨눈다 2023-11-07 14:46:10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영구채의 상환을 받아주지 않고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구조조정 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화물사업 매각안을 두고 열린 아시아나항공의 임시이사회에선 이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사외이사...
해수부 장관 "HMM 민영화 의지, 변함없어" 2023-10-31 11:02:46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과 해진공의 영구채 주식 전환이 민영화에 부담을 줄 가능성에 대해선 “HMM 매각 공고 시 영구채 주식전환을 가정해 공고했기 때문에 매각 참여자와 시장 모두 어느 정도 예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HMM 매각을 위한 본입찰은 11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단독] "아시아나 이사 절반, 화물사업 매각 찬성" 2023-10-27 18:16:50
영구채 이자 등도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이다. 항공업계에선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타당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반대 측은 통합 항공사의 경쟁력이 훼손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화물사업을 인수하겠다고 선뜻 나서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없다는 점도 문제로 꼽고 있다. 찬성 측은 화물사업을...
산은 "HMM 인수해도 과도한 배당 등 제한" 2023-10-24 18:10:25
영구채를 보유한 최대 채권자로 남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을 배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주주 간 계약서 초안엔 배당 제한 외에도 일정 금액 이상의 보유 현금을 지출하거나 주요 자산을 매각할 때, 대규모 차입을 일으킬 때 이를 산은과 해진공이 제지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HM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