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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랑,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전략적 인수…IB 교육 선도 2024-03-21 15:38:50
김나연 대표는 그대로 경영을 이어간다. 제주도 영어교육도시에서 IB/IGCSE 전문 학원 및 프리미엄 영어유치원인 라율(Rayul)을 운영 중인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은 2016년 설립을 기점으로 제주도 및 청담에서 대규모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랑의 자본력과 IT기술력을 기반으로 원생의 고객가치를 더 높이며 대치 및...
[2025학년도 대입 전략] 국어·수학, 백분위·표준점수 높은 선택과목 탐색…평가결과에 나타난 강약점 분석해 보완학습을 2024-03-18 10:00:19
차인 지난해 대입에서 이과생의 강세는 더욱 뚜렷해졌다. 종로학원 표본조사 결과 2024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1등급 내 이과생(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 비중은 97.5%로 2023학년도 81.4%와 비교해 더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수학 1등급 열에 아홉은 이과생이라는 의미인데, 국어에서도 이과생 강세가 여전했다. 국어 1등급...
등골 휘는 사교육비…27조 또 사상 최대 2024-03-14 18:41:07
위해 학원에 몰렸다”며 “정부가 지난해 6월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내놓은 뒤 불안감을 느낀 학생들도 사교육을 더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만 놓고 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한 학원 강사는 6월 모의고사 문제를 사전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수능 영어 23번 의혹 사실로수사 요청 대상에는 2023학년 수능 ‘영어 23번 문제’ 논란과 관련한 인사도 포함됐다. 이 논란은 대형 입시학원의 유명 강사가 만든 사설 모의고사 교재에 나온 지문이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에...
KAGE 영재학술원 조성식 대표원장, 세인트막스 보딩스쿨 이사 선임 2024-03-11 14:46:39
프로그램이 제공된 한남동의 밤비니 영어유치원과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성식 대표원장은 KAGE영재학술원과 함께 명동의 사보이호텔 계열법인 사보이홀딩스를 이끌고 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와 일리노이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중국의 베이징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췄...
6억 받고 학원과 문제 거래…'사교육 카르텔' 진짜였다 2024-03-11 14:21:28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결과, 혐의가 확인된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수사해 달라고 올해 2월 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요청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배임 수·증재 등이다. 수사 요청 대상에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 논란 관련자들이...
1타 강사 문제, 수능에 그대로 등장…'뒷돈 거래' 사실이었다 2024-03-11 14:16:45
결과 혐의가 확인된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수사해 달라고 올해 2월 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요청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배임 수·증재 등이다. 수사 요청 대상에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 논란 관련자들이 포함돼 있다. 해당 논란은 대형...
'백약이 무효'…사교육비 부담 더 커졌다 2024-03-03 09:35:54
있다. 작년 학원 교육비 지출 증가세는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의 세 배에 가깝다. 의대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논란까지 겹치면서 사교육을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2022년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6조원을 찍으며 2년 연속 최대를 기록하자...
하루 5시간 일하는 40대 주부, 月 1000만원 버는 비결이…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03-03 07:00:07
20대 초반 유학생들은 영어도 서툰 상황에서 사기도 많이 당하는 것을 지켜봤죠. 저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서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유학원에 취직했습니다. 하지만 유학원에서는 워홀 사업은 돈이 안 됐어요. 그냥 한명이라도 더 많이 상담해 유학 보내는 인원을 늘리는 것에만 관심을 가졌죠. 가치관이 맞지 않아...
"집안일 똑같이 하는 남자 없어"…외신이 본 한국 저출산 이유 2024-02-29 07:56:33
것도 목격했다고 전했다. 기혼자인 어린이 영어학원 강사 39세 스텔라씨는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일하고 즐기다 보니 너무 바빴고 이젠 자신들의 생활 방식으론 출산·육아가 불가능함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집값이 너무 비싸 감당할 수 없다며 "서울에서 점점 더 멀리 밀려나고 있지만 아직 집을 장만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