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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 143만명 ‘역대 최고’…월급 200만~300만원 받는다 2024-04-17 14:10:15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권자·전문인력 등 순으로 높은 임금을 받았다. 200만원 이상을 버는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은 17일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 수는 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 9천명(9.9%) 증가했다. 증가 폭과 인구...
에어프레미아, 미국 공항 보안검색 간소화 '프리체크' 가입 2024-04-01 14:50:09
프리체크 프로그램은 미국 국적자와 영주권자가 가입할 수 있고, 한국 국적자는 미국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주관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TSA 프리체크를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이 TSA 프리체크 사전 등록을 하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LA 국제공항과 뉴욕 인근 뉴어크 리버티...
난민은 못받은 코로나 재난지원금 "위헌" 2024-03-28 16:17:03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만 지급 대상에 포함했다. 헌재는 난민 인정자를 배제한 것이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청구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A씨의 헌법소원을 받아들였다. 헌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 인정자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수급 대상이 될 자격에...
美 재외투표등록 3만여명 투표 시작…"국익 위해 힘써주길" 2024-03-28 05:24:05
영주권자와 일시 체류자 등 재외선거 유권자는 모두 3만3천615명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등록 유권자(4만562명)와 비교하면 17% 가량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재외투표를 위해 사전 등록한 유권자 중에는 이날 오전 이른 시간부터 투표소를 찾아 선거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특히 한인들이 밀집한 미...
115개국 15만 재외유권자, 27일부터 엿새간 총선 투표 실시 2024-03-26 15:33:48
한다. 특히 영주권자 등 재외유권자는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 기간 등을...
"이례적 호황 뒤엔 '이것' 있었다"…美경제 미스테리 풀리나 2024-03-13 19:43:45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법적인 영주권자와 임시 비자를 가진 사람들을 모두 제외한 "기타 비이민자"라는 범주가 미국 인구 구조의 가장 큰 변화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의회 예산처 추정치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망명 또는 기타 이민 구제를 법원에 청원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100만 명과 우크라이나 및...
틱톡·셰인 키워낸 中투자자, 싱가포르 영주권 취득 2024-02-29 15:13:06
있는 닐 셴이 싱가포르 영주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운용자산 560억달러 가량인 훙산은 작년 6월 미국 본사에서 분할된 뒤 싱가포르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닐 셴은 법인 분할 이후 중국에 있는 훙산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에 "싱가포르로 법인 주소지를 옮기라"고 권유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닐 셴은...
[쿠바를 가다] 도로는 텅텅, 주유소 앞 북적…연료난에 "기름냄새가 꽃향기" 2024-02-20 07:00:03
영주권자인 정호현 한글학교장은 "예전에는 쿠바에서 소매업을 하는 게 엄격히 제한돼 있었지만, 지금은 직원 수 규정 등을 지키면서 업주가 물건을 팔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최근 들어 상점이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다만, 가격은 현지 주민 입장에선 마음 놓고 이것저것 골라 담을 만큼 저렴한 편은 아니다. 특히...
이강인에 불똥 튄 파비앙 "너네 나라로 가라길래 한국 왔다" 2024-02-19 16:30:04
응원할 수 없게 됐다" 등의 댓글 폭격을 퍼부었다. 파비앙은 2022년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한 바 있다. 이강인 여파로 파비앙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팬들은 "너희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한다", "잘 왔다", "영주권자에게 뭐라고 하지 마라""악플 신경 쓰지 마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 등 응원의 글을...
[쿠바를 가다] '한인 1호 영주권자' 한글학교장 "바빠도 좋아요" 2024-02-18 12:00:50
'한인 1호 영주권자' 한글학교장 "바빠도 좋아요" 2005년 방문 때 쿠바 매력에 빠져 눌러앉아…2007년 현지인과 결혼 미수교 상태서 혼인신고에 아이 출생신고까지…"정말 엄청 힘들었어요" 2022년부터 한글학교 이끌며 '한국 전문가' 양성…"수교 계기로 더 바빠지겠죠?" (아바나=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