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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제품"…디자인에 혹했는데 성능에 놀란 'LG가전' 2023-12-05 10:00:05
소품을 꽂아 거실 가운데 두고 멋스러운 파티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 안쪽으로는 전원선을 숨길 수 있어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도 깔끔하다.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10년 혁신을...
유통업계, 성탄절·연말특수 정조준…시즌 상품 기획전 2023-12-04 11:16:58
달력을 선물한다. 19일까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 예고편을 보고, 나만의 컬리 위시템을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과 굿즈, 컬리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남경아 컬리 브랜드 마케팅 그룹장은 "올해도 컬리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감성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일의 휴가' 작가 "'82년생 김지영'과는 다른 엄마 그렸죠" 2023-11-30 17:48:31
유영아 작가가 영화 '3일의 휴가'에서 신민아가 연기한 진주에 대해 "나의 반성문 같은 캐릭터"라고 했다. 30일 쇼박스 측은 유영아 작가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 작가는 '7번 방의 선물'(각색), '82년생 김지영'(각본)에 이어 '3일의 휴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3일의...
전두환 빙의한 황정민이 '참 군인' 정우성과 재현한 '44년 전 그날' 2023-11-20 19:34:13
반란군과 진압군의 의상과 무기, 소품뿐 아니라 포격전과 총격전, 군사적 대치 등 고증을 거쳐 그날의 현장을 가급적 사실대로 재현한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양 진영의 설득과 겁박, 폭력으로 공수가 수시로 뒤바뀌는 전개는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다만 지나치게 극적인 설정과...
'우희' 김준수의 빛나는 검무···한층 웅장하고 섬세해진 창극 '패왕별희' 2023-11-12 15:13:46
영화로도 유명한 ‘패왕별희’는 중국 경극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초한지(楚漢志)의 백미로 꼽히는 ’패왕 항우가 애첩 우희와 이별하는 장면‘(패왕별희·覇王別姬)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2019년 11월 재연(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이어 4년여 만에 지난 11일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 창극도 마찬가지다. 초연과...
'단군 기념주화 발행국' 카자흐에 온 단군신화 연극 2023-11-12 12:23:40
역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출연해온 연기파 김응수 배우가 맡았다. 야망있는 웅족의 2인자 '갈한'은 손종학 배우가 맡았고 6인조 그룹 인피니트 멤버인 이성열 배우가 하늘과 땅의 아들 '단군'역을 연기했다. 이날 공연에는 오디션으로 선발된 한국의 청년배우들과 카자흐스탄 국립...
내 생애 가장 럭셔리한 24시간, Check in 2023-11-02 19:26:49
눈을 사로잡는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이 된 빠당빠당 해변을 모든 객실에서 볼 수 있는 데다,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 해변도 있어 매년 허니문 여행을 온 커플들로 북적인다. 절벽에서 해변까지 데려다주는 전용 케이블카는 불가리호텔 발리의 트레이드 마크. 치테리오는 불가리호...
옛 구로공단의 기억…54년 된 니트 공장서 '패션영화제' 2023-11-01 09:18:55
마리오아울렛을 열었다. 그는 이번 금천패션영화제의 공동 조직위원장이기도 하다. 현재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2층에는 니트를 만드는 원사와 자투리 실, 편직기, 봉제 시설, 완성된 고급 니트 의류 등이 있어 의류 제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에는 2개 의류업체가 입주해 지금도 옷을 만들고 있다. 오는 3일...
'핼러윈 주말' 이태원은 추모 분위기…홍대 거리는 북적 2023-10-29 16:48:47
볼 수 없었다. 핼러윈 소품으로 장식한 가게를 찾기 어려웠다. 식당 주인 김모씨는 “작년에는 대낮부터 예약이 가득 차 식당 내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상인들은 앞으로도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대신 참사를 추모하려는 시민들이 많았다. 일부 가게들은 입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비를 가르며 펼치는 곡예…'쇼의 끝판왕'이 온다 2023-10-25 18:04:08
내내 변신한다. 낡은 영화 촬영장이 바다가 되고, 다시 연기가 자욱한 댄스홀로 바뀌고, 사막이 된다. 공연의 백미는 아찔한 곡예다. ‘후프 다이빙 온 트레드밀’ 장면에선 거대한 트레드밀 위에서 곡예사들이 지름 75㎝짜리 후프 사이를 통과한다. ‘아다지오’에선 남성 세 명이 여성을 마치 줄넘기처럼 돌리는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