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4대금융 순이익 10% 늘때…韓 '역성장' 2024-02-22 17:33:42
4대 금융은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 차이)로 벌어들이는 이자이익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들의 이자이익은 2535억달러(약 336조6000억원)로 전년보다 19.1% 불어났다. 2022년 말 연 4.5%였던 미국 기준금리가 작년 말 연 5.5%로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를 끌어올린 결과다. 기준금리 동결 여파로 국내 4대 금융의...
증권·카드 부진…4대금융, 은행 의존 커졌다 2024-02-12 17:59:23
가파르게 오르면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비은행 사업 확대로 수익을 다각화하겠다던 4대 금융의 은행 의존도는 오히려 심화됐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금융지주 출범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새 회계기준(IFRS) 효과로 순이익이 증가한...
NYCB發 '흉흉한 이야기'에…전세계 은행들 '벌벌' 떤다 2024-02-09 21:06:43
뺀 예대금리차에 인적·물적 경비와 대출자산 부실에 따른 대손 비용 등까지 차감한 수치다. 순이자마진이 감소했다는 건 그만큼 은행의 수입 흐름이 나빠졌다는 뜻이다. 시장은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시작된 연쇄 은행위기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2. NYCB는 어떤 은행인가"지난해 은행위기의...
5대 은행 가계 예대금리차 확대…신규 취급액 기준 0.05%P 늘어 2024-01-31 18:05:23
12월 가계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가 더 많이 내린 결과로 해석된다. 은행연합회가 31일 공시한 작년 12월 5대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0.794%포인트로 지난해 11월(0.742%포인트)에 비해 0.052%포인트 커졌다. 가계...
5대 은행 12월 가계 예대금리차 확대 2024-01-31 15:30:11
예대금리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농협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금리는 연 4.53%로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낮다. 예금금리가 낮게 책정돼 예대금리차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농협은행에 이어 우리은행(0.75%포인트), 국민은행(0.71%포인트), 하나은행(0.46%포인트), 신한은행(0.34%포인트) 순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주담대 금리 하락세…1년 5개월 만에 최저 2024-01-31 13:58:03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9%p로 전월(1.27%p)보다 0.02%p 확대됐다.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더 크게 하락한 결과다.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3%p)도 0.05%p 늘었다. 총수신(예금) 금리(2.68%)가 0.05%p 하락했고 총대출 금리는 전월과 같았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예탁금 기준)는...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17개월 만에 최저…지난해 12월 4.16% 2024-01-31 12:00:04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9%p로 전월(1.27%p)보다 0.02%p 확대됐다.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더 크게 하락한 결과다.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3%p)도 0.05%p 늘었다. 총수신(예금) 금리(2.68%)가 0.05%p 하락했고 총대출 금리는 전월과 같았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예탁금 기준)는...
美 은행불안 때 만든 긴급대출, 이제 금융기관 돈벌이 수단 전락 2024-01-11 11:46:51
새로운 금융 불안 때문이 아니며, 금융기관들이 예대 금리차를 이용해 위험성 없이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기관들이 BTFP를 이용 시 1년 OIS금리(미국 금융기관간 에 거래되는 하루짜리 단기금리)보다 0.1%포인트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는데, 지금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 전망 속에 대출 금리가...
'반도체·車 선전' 11월 생산·소비 '플러스'…투자는 감소(종합2보) 2023-12-28 11:29:53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예대 금리차 축소에 따른 이자 수입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 소매판매 9개월만에 최대폭 늘어…자동차 판매 빼면 보합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는 1.0% 늘었다. 지난 2월 5.2% 증가한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으로 지난 10월 0.8% 감소한 이후 한 달 만에...
'반도체 선전'에 11월 생산·소비 반등…투자는 두달째 마이너스 2023-12-28 09:52:52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예대 금리차 축소에 따른 이자 수입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도 10월 보다 1.0% 늘었다. 지난 2월 5.2% 증가한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연말 세일 행사 등의 영향으로 승용차 등 내구재(2.6%)의 판매가 늘었으나, 신발·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