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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윗' 백악관 예산국장 지명자 낙마 위기 증폭 2021-02-25 01:13:31
'막말 트윗' 백악관 예산국장 지명자 낙마 위기 증폭 2개 상임위 인준표결 미뤄…블룸버그 "인준될지 의구심 커져"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으로 지명된 니라 탠든에 대한 상원 상임위원회의 인준 표결이 연기됐다. 탠든 지명자는 과거...
[이학영 칼럼] '특단의 각성'이 필요한 일자리 대책 2021-02-23 17:48:18
의회예산국이 이들의 반대론을 뒷받침하는 보고서를 최근 내놨다. “최저임금을 15달러로 높이면 140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 사실 ‘최저임금 15달러’는 바이든이 아니라 극좌파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의 아젠다였다. 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샌더스 진영의 지지를 받아내는 조건으로 공약집에 포함시킨...
상원인준 암초 만난 바이든…'집안 반대'로 지명자 첫 낙마 위기 2021-02-21 05:35:57
트위터에서 즐겨 사용한 점을 거론하며 탠든을 비난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위선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맨친 의원 발언과 관련, "탠든은 훌륭한 예산국장이 될 수 있는 탁월한 정책 전문가로, 다음 주 상임위 투표를 고대한다"며 "양당 참여를 통한 인준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의 후폭풍 2021-02-18 17:56:38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지난주 연방의회 예산국은 보고서 수치 조작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시간당 7.25달러인 연방 최저임금을 2025년까지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면 향후 4년간 90만 명의 미국인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140만 명의 미국인이 실직하는 대가를 치른다는 점...
미국 증시, 레벨 부담 속 혼조세…다우, 0.02% 하락 2021-02-12 06:46:06
예산국(CBO)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조9천억 달러 추가 부양책을 제외하더라도 2021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2조3천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장 마감 직전에는 미 정부가 총 2억 도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주가지수를 소폭 밀어 올렸다. 해당...
뉴욕증시, 美 실업 악화·레벨 부담 속 혼조…다우, 0.02% 하락 마감 2021-02-12 06:29:32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꾸준하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조9천억 달러 추가 부양책을 제외하더라도 2021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2조3천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장 마감 직전에는 미 정부가 총 2억 도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를 확정했다...
"美, 최저임금 두배 인상땐 일자리 140만개 사라질 것" 2021-02-09 17:22:57
의회예산국(CBO)은 현재의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15달러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민주당 법안 분석자료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소득 증대 효과보다 실직률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더 클 것이란 게 골자다. 미국의 연방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로, 2009년 이후 12년 동안 한 번도 조정되지 않았다. CBO는 법안 내용대로...
미 최저임금 인상안 딜레마…140만 일자리 증발vs90만 빈곤 탈출(종합) 2021-02-09 11:14:46
예산국 '시간당 15달러' 법안 효과분석 보고서 "추산법 바꾸면서 일자리 감소 폭 왜곡" 지적도 (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이재영 기자 = 미국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 두 배 수준으로 인상하면 140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빈곤에서 벗어나는 이도 90만명에 달할 것으로...
미 의회예산국 "최저임금 두배로 올리면 일자리 140만개 사라져" 2021-02-09 03:25:32
예산국 "최저임금 두배로 올리면 일자리 140만개 사라져"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 인상 법안에 대한 효과 분석 연구 발표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 두 배 수준으로 인상하면 140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최저임금을 시간당...
"미국, 팬데믹 이전 실업률 회복까지 10년 걸려" 2021-02-02 15:17:04
의회예산국(CBO)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경제 회복 속도는 당초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4.6%를 기록한 뒤 2023년에는 연평균 경제 성장률인 2%대로 돌아갈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