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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3년 만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수님 탄생 축하" 2022-12-14 20:11:40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종교가 다름에도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축하하는 것은 예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조계종은 2010년부터 매년 트리 점등...
30년만에 빛 본 예수집터, 이리도 낮은 자리라니 2022-12-04 17:39:42
“예수님이 이렇게 낮은 곳에서 살았다는 걸 보면서 한국교회가 너무 부자고, 나부터 너무 많은 것을 가진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며 “한국교회는 더 낮아지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에서 약 50m 거리에 성경에서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예수를 동정 잉태(남성과의 결합 없이...
[공연 리뷰] '62세 팝페라 여왕'의 넬라 판타지아…세월에 녹슬지 않은 고음 2022-12-04 17:38:40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한 곡 ‘자비하신 예수님(Pie Jesu)’도 별도로 준비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곡이다. 브라이트먼은 “크리스마스 시즌은 축제 분위기지만, 그 속에서 더 이상 우리의 곁에 없는 친구와 가족을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다. 무대...
"성탄의 사랑 나누자"…서울시청 광장에 트리 불 밝혀 2022-11-22 15:39:51
따듯한 사랑과 기쁨의 메시지가 되길 소망한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섬길 수 있는 위로와 회복의 성탄트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트리는 높이 16m, 폭이 6m 규모다. 2023년 1월 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불을 밝히며 예수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한국 오는 팝페라 여왕 "이태원 참사 위로의 노래 준비했죠" 2022-11-17 18:24:33
음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와 겨울 느낌을 담은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성탄곡이 아닌 곡들도 편곡해서 크리스마스 느낌을 더할 겁니다.” 브라이트먼은 이번 공연에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는 노래도 부른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자비하신 예수님(Pie Jesu)’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사제와 수녀들까지 본다"…교황의 포르노물 경고 2022-10-27 15:15:12
"매일 예수님을 맞는 순수한 마음은 그러한 음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당신의 휴대전화에서 이것(포르노물)을 삭제해야 한다"며 "그래야 당신이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영혼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사제와 수녀들도 봐"…교황, 포르노물 경고 2022-10-27 07:25:48
교황은 "악마는 거기에서 들어온다"며 "매일 예수님을 맞는 순수한 마음은 그러한 음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신의 휴대전화에서 이것(포르노물)을 삭제해야 한다"며 "그래야 당신이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영혼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거듭...
교황, 포르노물 해악 언급하며 "사제와 수녀들까지 봐" 2022-10-27 06:59:54
예수님을 맞는 순수한 마음은 그러한 음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이어 "당신의 휴대전화에서 이것(포르노물)을 삭제해야 한다"며 "그래야 당신이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https://www.yna.co.kr/view/AKR20220905042300009]이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영혼을 약하게 만드는...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피투성이 오열 엔딩 2022-10-25 08:31:18
“뭘 쟤까지 변호해, 니가 무슨 예수님이냐”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이내 “거봐. 내가 약속 지킨댔지”라고 씩 웃은 다음 힘이 풀려 쓰러졌다. 결국 김유리가 “정호야”라며 오열하면서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최종회는 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유흥식 추기경, 서임 감사 미사 "자신을 낮추면 높아질 것" 2022-08-28 22:28:10
박힌 예수님의 모습을 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감사 미사가 끝난 뒤에는 서임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꽃다발 증정에 이어 주요 참석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염수정 추기경은 "추기경은 문에 달린 '돌쩌귀'(경첩)라는 뜻으로 교황님의 최고 자문위원으로서 신자들을 천국의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