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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뭄 美캘리포니아 물난리 덕에 해갈…"수도 사용제한 해제" 2023-03-17 05:07:50
아단 오르테가 의장은 "지난 9개월간의 시간이 지역사회에는 큰 희생이었음을 알고 있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물 사용량 35% 감소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다만 MWD는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언제든 다시 계속될 수 있다며 물을 아껴 써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MWD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이...
"나치 독재 같다" 교황 작심 비판에 니카라과 "외교관계 단절" 2023-03-13 04:10:15
니카라과 "외교관계 단절" '가톨릭 탄압' 오르테가 정부 '발끈'…"교황청 대사, 1주일내 떠나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가톨릭계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는 중미 니카라과 정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한 비판에 발끈하며 외교관계 단절 선언으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중남미...
니카라과 정부, 가톨릭계 대학 2곳 폐쇄·자산몰수 2023-03-09 03:47:14
가톨릭계에 대해 철권을 휘두르고 있는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이번에는 교계 대학 2곳을 강제 폐쇄했다. 8일(현지시간) 니카라과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오르테가 정부는 니카라과 자치기독교대학(2001년 개교)과 후안 파블로 2세(요한 바오로 2세) 대학(2004년 개교)을 폐쇄 조처했다. 두 대학 학생과 교수,...
유엔 인권보고서 "니카라과 정부기관, 국민 박해하는 무기돼" 2023-03-03 04:00:03
범죄의 최종 책임자로 다니엘 오르테가(77) 대통령과 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71) 부통령을 지목했다. 오르테가는 1970년대 말 소모사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지도자 출신이다. 1985년 임기 5년의 대통령직에 오른 뒤 뒤이은 대선에서 연거푸 낙선했으나, 2007년 대통령에 재당선된 후...
중국, '대만 단교·자국 수교' 니카라과에 "역사 흐름에 순응" 2023-02-12 10:17:45
전날 베이징에서 니카라과의 라우레아노 오르테가 무릴로 대통령 보좌관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왕 주임은 "중국과 니카라과는 수교 회복 후 1년여 동안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지도로 각 분야 협력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전면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은 양국 수교 회복이 역사의...
스페인 "추방된 니카라과 정치범들에게 시민권 제공하겠다" 2023-02-11 00:50:13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풀려난 정치범들은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의 장기 집권 체제에 반발하던 이들로 정·재계 인사와 언론인, 종교인, 학생 등이 포함돼 있다. 추방된 정치범 222명 중 220명은 미국으로 향했고, 나머지 2명은 다른 행선지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자발...
니카라과, 정치범 대거 석방…美 "관계개선 문 열어"(종합) 2023-02-10 07:52:35
=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장기집권 체제에 반발하다 수감된 니카라과 정치범들이 대거 석방된 가운데 미국이 니카라과와의 관계개선 가능성을 내비쳐 주목된다. 9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일간지 라프렌사 인터넷판과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르테가 정부는 이날 새벽 정치범 222명을 불시에 석방하고 자국에서...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부, '反정부 정치범' 222명 미국으로 추방 2023-02-10 01:44:46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부, '反정부 정치범' 222명 미국으로 추방 야당 정치인·대학생 등 포함…'반역' 명목 시민권도 박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니카라과 정부가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등을 벌이다가 수감된 정치범 222명을 미국으로 추방했다. 9일(현지시간)...
페루 산사태 피해 확산…"40명 사망·주택 1천 채 피해" 2023-02-08 01:05:44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마 오르테가 카마나주 의원도 현지 페루 TV 방송 인터뷰에서 "주민 4천명 정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구조대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사태 피해는 광산 마을인 세코차를 비롯해 미스키, 산마르틴에 집중됐다. 주택 파손 등 피해를...
무서운 미국 경찰…무고한 노숙인 숲으로 끌고가 구타 2023-01-31 12:28:18
이들은 당시 빵집에서 노숙인 호세 오르테가 구티에레스(50)를 발견했고, 그가 이렇다 할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그를 연행해 경찰차에 태웠다. 검찰은 "구티에레스는 위험한 면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라면서 그가 해당 빵집을 비롯한 일부 상점에 귀찮은 존재였을지언정, 범죄를 저지른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