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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한일 정상회담, 국민·국익·국격 3無" 비판 2023-03-17 17:40:24
밀약'을 계승한 꼴"이라며 "윤 대통령은 오므라이스를 극진히 대접받고 국민의 자존심을 내팽개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일본에 뒤지지 않는 선진국이다. 도덕, 문화뿐 아니라 경제, 산업, 국제규범에서 일본을 앞서가는 나라로 도약하고 있다"며 "그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영원한 '을'을...
민주, 한일 정상회담에 "국민 자존감 헐값에 팔았다" 2023-03-17 17:15:55
"간도 내주고 쓸개도 내줬는데 남은 것은 오므라이스밖에 없었다"며 "역사를 팔아 미래를 살 수 있다는 착각에서 깨어나라"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한일 정상회담을 계속해서 문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는 "망국적 야합에 맞서겠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강제동원 해법...
[한일 정상회담] 기시다, 아소·모테기 만나 회담 성과 설명 2023-03-17 16:17:31
때 긴자의 경양식집에서 오므라이스와 하이라이스 등을 먹은 이야기를 했다. 아소 부총재는 한일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한 점을 고려해 "용건이 있든 없든 자주 왕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동연, 한일 정상회담에 "역사에 기록될 외교 참사" 비판 2023-03-17 14:09:49
밀약'을 계승한 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오므라이스를 극진히 대접받고 국민의 자존심을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일본에 뒤지지 않는 선진국이다. 도덕, 문화뿐 아니라 경제, 산업, 국제규범에서 일본을 앞서가는 나라로 도약하고 있다"며 "그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영원한 '을'을...
[한일 정상회담] 日언론 "가장 간소한 실무방문에 이례적 2차 환대" 2023-03-17 12:15:29
일본식 고기전골인 '스키야키' 식당에서 오므라이스를 파는 경양식집으로 이어진 한일 정상 만찬이 일본 측의 이례적 접대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번화가인 긴자의 노포 '요시자와'(吉澤)로 이동했...
이재명 "오므라이스에 나라 팔아" vs 與 "여전히 반일 선동만" 2023-03-17 10:25:06
하수인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오므라이스 한 그릇에 국가 자존심, 피해자 인권, 역사 정의를 다 맞바꾼 거라는 국민의 한탄이 틀려 보이지 않는다"며 "영업사원이 결국 나라를 판 것 아니냐는 지적조차 틀린 것 같지 않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이재명 "尹, 일본 하수인 선택…오므라이스와 국가 자존심 맞바꿔" 2023-03-17 09:55:21
"오므라이스 한 그릇에 국가 자존심, 피해자 인권, 역사 정의를 다 맞바꾼 거라는 국민의 한탄이 틀려 보이지 않는다"며 "영업사원이 결국 나라를 판 것 아니냐는 지적조차 틀린 것 같지 않다"고 일갈했다.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해 "정부 배상안을 피해자가 공식 거부하고 국민은 반대하는데, 윤 대통령은 '구상권...
1차 스키야키, 2차는 오므라이스…도쿄 긴자서 '릴레이 만찬 외교' 2023-03-16 23:48:27
양배추를 곁들인 일본식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통역 외 다른 배석자는 없었다고 양국 정부는 전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만찬은 두 정상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기시다 총리가 직접 장소를 선정해 초청했다”며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가진...
尹·기시다, 부부동반 '스키야키 만찬'…요리 뭔가 봤더니 2023-03-16 21:50:35
요시자와에서 280m 떨어진 긴자 '렌가테이'(煉瓦亭)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간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렌가테이는 1895년 창업해 128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양식집으로, 포크커틀릿에 양배추를 곁들인 일본식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일 정상회담] 윤·기시다 만찬 1차는 긴자 스키야키, 2차는 경양식 2023-03-16 19:43:07
발상지로 알려진 곳이다. 일본 정부는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의 희망을 반영해 렌가테이를 2차 만찬 장소로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베로그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식사 비용은 점심과 저녁 모두 2천∼3천 엔(약 2만∼3만 원)이다. 오므라이스·돈가스 등 주메뉴는 2천600엔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점심·저녁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