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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한국 사랑했던 러 국적 고려인 20대 여성 2명, 주검돼 '집으로' 2022-11-05 18:26:09
출신 20대 고려인인 율리아나 박씨와 옥사나 김씨 등 2명의 시신이 이날 오후 5시께(현지시간) 카페리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운구됐다. 희생자들 유가족 3명도 전날 오후 강원도 동해항에서 출발한 이스턴드림호에 함께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왔다. 블라디보스토크항 도착 후 유가족들은 제일...
[이태원 참사] 숨진 러 국적 고려인 여성들 위한 온정 이어져 2022-11-03 17:20:58
연해주 출신 20대 고려인인 율리아나 박씨와 옥사나 김씨 등 2명의 장례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사 발생 후 총영사관 측이 연해주에서 생활하는 희생자 유족과 연락한 결과 장례 비용 등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요청을 받았고, 이 소식을 들은 한인회가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
"한국을 너무 사랑했다"…'이태원 참사' 러시아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2022-11-02 16:47:59
다른 사망자 옥사나 김도 참사 발생 당시 군중 한가운데 있다가 변을 당했다. 그의 오랜 고향 친구는 "연해주에서는 많은 젊은이가 한국으로 간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옥사나의 사망 소식 후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필요한 금액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는 러시아인 사망자 4명 가운데...
[이태원 참사] "한국 많이 좋아했는데…" 러 언론, 안타까운 사연 소개 2022-11-01 13:43:19
다른 사망자 옥사나 김도 참사 발생 당시 군중 한가운데 있다가 변을 당했다. 그의 오랜 고향 친구는 "연해주에서는 많은 젊은이가 한국으로 간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옥사나의 사망 소식 후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필요한 금액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했다. 현지 매체는 러시아인 사망자 4명 가운데...
러전투기 자국 아파트에 추락, 치솟은 불기둥…6명 사망 22명 부상(종합2보) 2022-10-18 10:19:37
라인 거의 전체를 집어삼킨 사진이 공개됐다. 이름을 옥사나라고만 밝힌 현지 주민은 AFP통신에 사고 소식을 도로 위 차 안에서 들었다며 "폭발이 있었을 수 있다. 내부에 있는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며 "나는 당연히 충격을 받았다. 아이가 집에 혼자 있었다"고 했다. 인구 9만 명가량의 항만 도...
앰네스티 "러, 마리우폴 극장 2차례 폭격…확실한 '전쟁범죄'" 2022-06-30 11:24:55
있다고 AP는 전했다. 앰네스티 우크라이나 지부의 옥사나 포칼추크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는 전쟁범죄 '의혹'에 대해 이야기해왔는데, 이제 마리우폴 극장 포격이 러시아 군이 저지른 '전쟁범죄'임을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포칼추크 대표는 "마리우폴에는 매우 많은 군사적 목표물이...
우크라, 범인 없는 '러군 성폭행' 재판 시작…개전 후 첫 사례 2022-06-24 18:46:12
알려졌다. 옥사나 칼리우스 우크라이나 검사는 이날 예비심문에서 피해 여성이 사생활 우려를 이유로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고 밝혔고, 로마노프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다른 병사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마노프가 살아 있으며 현재 러시아에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법원이 유죄를...
우크라, 성폭행 혐의 러시아군 재판 시작…개전 후 첫 사례 2022-06-24 09:55:13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옥사나 칼리우스 우크라이나 검사는 예비심문에서 피해 여성이 사생활 우려를 이유로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고 취재진에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로마노프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고 재판은 궐석으로 진행됐다. 로마노프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다른 병사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러시아가...
해외서 셋방살이하던 키이우 시립발레단, 올가을 미국 투어 2022-06-16 12:08:04
크리스티나 카다셰위치, 옥사나 본다렌코 등 주요 공연자들이 참여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발레단의 솔리스트 출신인 브세볼로드 마에우스키가 수석무용수를 맡았다. 앞서 키이우 시립 발레단은 2월 23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다가 그 바로 다음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러 극동 해양 동물, 방치된 바다 쓰레기에 몸살 2022-06-13 12:51:00
해양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수석 코디네이터 옥사나 니키티나는 "버려진 어구들로 옷, 장난감, 안경테 등 여러 가지 유용한 물건을 만들 수 있다"며 "하지만 불행하게도 러시아에서는 해양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처리한 사례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