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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 고유가 덕에 제재충격 감추지만 사실 골병" 2022-05-19 16:25:57
쓴다고 러시아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제분석가 존슨은 "가계와 기업이 떠안게 되는 고통이 크렘린궁의 대외정책에 어떤 심각한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일"라고 말했다. 영국 컨설팅업체 컨트롤리스크스의 옥사나 안토넨코는 "극단적 제재가 부과되지만 변하지 않는 이란이나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도 있다"고...
[사진톡톡]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22-05-14 07:00:01
생각에 잠겼다. ▲고려인 크리스티나와 옥사나 그리고 리우보우 열다섯 살 소녀 크리스티나는 마리우폴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군인인 아빠는 함께 오지 못했다. "아빠는 아조우스탈에 남아 계세요" 이번 전쟁에서 마리우폴은 최악의 반인권 범죄를,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우크라이나인의 필사적 저항을 상징한다. 러시아군...
[그래픽] 고려인 3대 마리우폴 탈출 경로 2022-05-11 16:47:56
크리스티나(15)와 엄마 옥사나(40)씨와 외할머니 리우보우(70)씨가 우크라이나 마리우폴과 도네츠크에서 탈출해 8일(현지시간) 르비우에 도착했다. 이동 거리만 약 3천700㎞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아빠는 아조우스탈에 남았어요" 2022-05-11 10:17:04
엄마 옥사나(40)씨와 외할머니 리우보우(70) 씨의 얼굴은 유독 친근했다. 이들이 고려인이어서다. 옥사나 씨가 우크라이나 남성과 결혼해 크리스티나의 성은 '티셴코'가 됐지만 리우보우 씨의 성은 '이'씨다. 리우보우 씨는 거의 평생을 동부 도네츠크에서 살았고 크리스티나는 부모님과 함께 2018년 남부...
[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한국에도 참상 전해달라" 2022-05-07 18:07:10
운영하던 옥사나 씨는 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했다. 집은 불탔고 농장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한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옥사나 씨는 "아이 네 명을 데리고 친척이 있는 르비우로 왔지만 이곳에는 일자리가 없다. 애들을 키우려면 폴란드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키이우에서 온...
우크라 "크림반도까지 되찾아야 승리"…전쟁 10주째 자신감 2022-05-06 15:54:19
= 옥사나 마르카로바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우리에게 승리란 우리의 영토에서 러시아군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마르카로바 대사가 5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로바 대사가 언급한 '우리의 영토'라는 범주에는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 AP "마리우폴 극장 폭격 희생자 600여명 이를 듯" 2022-05-05 12:15:10
주장하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생존자 옥사나 쇼미나씨는 폭격 당시 건물 내부 상황에 대해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죽은 자를 밟고 가야 했다"며 "부상한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고 사랑하는 가족 등을 찾으려고 애썼다"고 떠올렸다. 그는 "모든 사람은 여전히 건물 잔해 밑에 있다. 아무도 파헤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러 지뢰로 다리 잃은 간호사…눈물의 병실 결혼식 2022-05-04 19:14:02
개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절망의 나날을 보낸 옥사나는 "더 살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이런 내 모습을 보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내 가족 누구에게도 짐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많은 이들의 격려 덕분에 받아들이게 됐다"며 "나는 계속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내 인생의 끝이 아니다....
[우크라 침공] 러 지뢰에 두 다리 잃은 신부…감동의 병실 결혼식 2022-05-04 16:52:34
나날을 보낸 옥사나는 "더 살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이런 내 모습을 보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내 가족 누구에게도 짐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많은 이들의 격려 덕분에 받아들이게 됐다"며 "나는 계속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내 인생의 끝이 아니다. 신이 나를 살려두셨다면, 그것이 내...
[우크라 침공] 美, 돈바스 일전 앞두고 약 1조 원 규모 무기 지원(종합) 2022-04-14 06:05:50
직접 획득하는 방안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주에 미 방산업체인 제너럴 아토믹스 측과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너럴 아토믹스는 미국의 최신형 무인 정찰 및 공격기인 '그레이 이글'(MQ-1C)과 리퍼 등을 생산해 미군에 제공하고 있다. 캐슬린 힉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