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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이란에 "상황 잘 처리 믿어"…이란 "상황악화 의사없어" 2024-04-16 14:04:19
주임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도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지역 충돌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측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을 외교단 수단을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트럼프의 속내를 파악하라"…유럽 외교관들, '취재 경쟁' 치열 2024-04-12 02:08:08
속내를 읽어내는 트럼프 측근 인사들의 명단도 외교단 안에서 돌고 있다고 한다. 존 래트클리프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키스 켈로그 등이 그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의...
가나 대통령 '인권침해 논란' 성소수자 처벌법 서명 보류 2024-03-06 00:46:01
열린 외교단 신년하례회에서 "대법원에 해당 법안의 위헌성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다"며 "어떤 조치를 하기 전에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나의 오랜 인권 준수와 법치주의 전통에 대한 국제사회의 애착과 우려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각국 대사와 세계은행(WB), 유엔 등...
뽀로로·슈퍼윙스·옥토넛까지…가관이네 2024-02-25 14:41:51
주재 외교단 성원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점을 고려하면 외교관의 가족일 수 있다. 북한이 대외 선전을 위해 고용한 인플루언서일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정상 국가라는 점을 홍보하고 외부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유튜브 등에 다양한 선전 채널을 개설해놓고 있다. 빅토리아도 강원도 마식령...
'극비 수교'…미국에도 12시간 전에야 통보 2024-02-15 23:51:20
조선중앙통신 등은 지난 13일과 14일 외교단 소식을 전하면서 ‘꾸바’라고 표기하는 쿠바는 언급하지 않았다. 과거 북한 매체가 주북 외교단 소식을 전할 때 우방국인 쿠바가 제외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쿠바가 ‘제3세계’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인 만큼 이번 수교의 국제외교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대통령실 "쿠바 수교, 對사회주의권 외교 완결판" 2024-02-15 20:48:34
조선중앙통신 등은 지난 13일과 14일 외교단 소식을 전하면서 ‘꾸바’라고 표기하는 쿠바는 언급하지 않았다. 과거 북한 매체가 주북 외교단 소식을 전할 때 우방국인 쿠바가 제외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쿠바가 ‘제3세계’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인 만큼 이번 수교의 국제외교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금주 국가' 사우디 수도에 첫 주류 매장 곧 개장 2024-01-25 00:07:36
리야드의 대사관과 외교관 주택이 밀집한 외교단지에 수주 안에 들어서며 비(非)무슬림만 이용할 수 있다. 사우디 외무부로부터 통관 코드를 받아 모바일 앱으로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고 월별 할당량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외교관이 아닌 외국인 거주자가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걸프...
美국무부서 탈북다큐 '비욘드유토피아' 상영 "北인권 침묵 안돼"(종합) 2024-01-20 09:07:50
주미외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회를 개최했다. 국무부의 우즈라 제야 민간안보·민주주의·인권 담당 차관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 북한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며 "미국에 있는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야 차관은 북한의 여러...
美국무부서 탈북민 다큐 상영…"국제사회 北인권 침묵 안돼" 2024-01-20 06:19:52
주미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비롯한 주미외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회를 개최했다.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이 영화는 북한 난민이 여러분과 제가 매일 누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험난한 여정을 훌륭하게 포착했다"며 영화를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 "대리모 출산, 국제사회가 금지해야" 2024-01-08 21:55:54
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교황청 외교단을 상대로 한 신년 연설에서 "평화의 길은 어머니 배 속에 있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아기는 언제나 선물이지 결코 불법 거래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의 물질적 궁핍을 악용해 여성과 아기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