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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 성 김 前주한美대사에 '한인 이민자 영웅상' 수여 2024-03-17 12:46:53
맡고 있다. 박선근 협회장은 "김 전 대사는 미국의 성공적 외교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높였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 단체는 또 장태한 UC 리버사이드 대학 교수에게 평생 업적상을 수여했다. 장 교수는 LA 폭동을 연구하고 캘리포니아 한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업적을 세웠다고 협회 측은...
통상교섭본부장, 美 행정부·의회 면담…한국기업 투자지원 당부 2024-03-16 09:31:57
미국외교협회(CFR), 헤리티지재단 등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와 로펌 고위급 인사 등 미국 내 오피니언 리더들과도 폭넓게 접촉하며 교류했다. 정 본부장은 이들과 만나 미국의 통상정책 동향과 전망을 점검하고, 정책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한미 경제·안보동맹의 중요성 등 우호적인 기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 후보에 조국·황운하·박은정 2024-03-15 21:07:37
받기도 했다. 외교안보 분야로 선발된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2021년 펴낸 저서 에서 한·미동맹을 두고 “과도한 의존은 ‘가스라이팅 상태’나 ‘동맹중독’”이라고 비유해 논란이 됐다. 문화예술 분야로 꼽힌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은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의 배급사 대표다. ‘그대가 조국’은 조...
[취재수첩] 보도자료 한 장에 막힌 中 국민 알권리 2024-03-15 17:54:09
중국기자협회는 중국 공산당이 지도하는 전국구 단체여서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협회가 공산당 지도부를 직접 겨냥하지는 않아 성명 발표 하루 만에 허베이성 싼허시 당국이 사과하는 선에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지방 정부가 사과하며 파장은 잠재워졌지만, 이 같은 사태는 언제든 다시 일어나거나 더 악화된...
前 美안보보좌관 "北, 국제혼돈 속 과거식 도발 생각할 수 있어" 2024-03-15 10:32:19
美외교협회 주최 좌담서 지적…도닐런 "비확산 체제 와해"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스티븐 해들리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현지시간) 국제질서 혼돈 속에 북한이 한국을 향해 재래식 도발을 해도 괜찮다는 모험주의적 발상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들리 전 보좌관은 미국외교협회(CFR) 주최...
무협 부회장 "한일, 첨단산업 협력 강화해야…인적 교류 고민도" 2024-03-14 11:00:03
의장인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의 4대 교역국인 일본은 중요한 경제파트너로,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안보·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이 재개된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양국은 전통적인 산업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中이 싫어하는 '이것', 한국엔 구세주…'요소수 대란' 막는다 [지정학포커스] 2024-03-13 13:40:00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에 따르면 IPEF는 전통적인 무역협정(FTA)과는 달리 시장개방(관세 인하, 철폐) 이슈를 포함하지 않는다. 대신 새로운 글로벌 이슈에 대한 규범과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열린 경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PEF는 총 4개의 필라(부문)로 구성돼 있다....
우크라 전쟁으로 균열 커지는 프-독…"전략적 차이 노출" 2024-03-09 22:41:20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싱크탱크 유럽외교협회의 국방전문가 울리케 프랑케는 "프랑스와 독일 간 전략적 비전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며 "전쟁으로 인해 달라진 점은 그때까지 이론적이었던 차이가 서로 다른 정치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케 연구원은 "그러나 이견을...
[논&설] 관계 부침 따라 오고 가고…정작 판다는 외교를 모른다 2024-03-08 15:02:31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는 일단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동물원과의 협의를 거쳐 여름쯤 판다 암수 한 쌍을 보내기로 했다. 눈물의 작별식이 열렸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판다를 다시 임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판다 외교에 다시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 것이다. 판다는 중국 중남부 지역에 서식하는...
美전문가 "4월총선 '북풍' 영향 없을 듯…한미동맹도 변수 안돼" 2024-03-08 01:38:55
美외교협회 연구원 "한국인, 측근 공천에 부정적 반응"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7일(현지시간) 내달 치러지는 한국 총선에서 이른바 '북풍'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이날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