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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대학병원 교수 "한계 임박" 2024-04-29 07:45:39
80시간 넘게 일하는 비율은 33%였다. 당직과 외래 등으로 24시간 근무를 한 교수 가운데 83.3%는 다음날 휴식이 보장되지 않았다. 이 비율은 30대에서 87.5%로 가장 높았는데 60대도 응답자 7명 중 5명(71.4%)이 온종일 근무 후에도 쉴 수 없었다고 답했다. 교수들은 장시간 근무, 36시간 연속 근무에 대해 수련병원들을...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 조정 ▲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 ▲ 경증 환자 회송을 통한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유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정부는 여전히 근거 없는 의대 증원을 고집하며 전공의의 복귀를 막고 있다"며 "교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정부가 의대 증원을...
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키로…증원발표 시 휴진기간 재논의" 2024-04-26 23:45:54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의 회송을 통해 교수 1인당 적정 환자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의비는 "이제 5월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질 것이며 현재의 진료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런...
"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2024-04-26 18:15:26
외래·수술 등을 중단하는 ‘셧다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후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병원에 휴진 일정을 제출하고 있지만 그 숫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병원이 진료를 멈추면 노조에 알리고 내부 공지 등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빅5' 병원 교수들, '1주일에 하루' 휴진 결정 2024-04-26 12:48:18
1회 외래나 수술 등 진료 없는 날을 휴진일로 정해 휴식을 가져 달라"고 권고했다. 성균관의대 비대위에 따르면 소속 교수의 86%가 주 52시간 넘는 초과 근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대부분의 교수가 권고안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각 병원 비대위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직 움직임도...
'빅5' 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정…응급·중증 진료는 유지 2024-04-26 12:44:52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이들은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교수...
의대교수들 '사직 효력' 첫날…대거 이탈 없지만 환자 불안 2024-04-25 18:39:47
수술이나 검사, 외래진료 일정 등이 조정된 사례는 없었다. 다른 서울 주요 병원도 마찬가지였다. 한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난달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해 오늘부터 사직 상태지만 정상 진료하고 있다”며 “오는 30일 하루 휴진하고 이후 센터 소속 교수들이 1주일에 하루씩 돌아가면서 휴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세 의대 교수 1300명…"다음 달까지 주 1회 휴진" 2024-04-25 13:06:43
약 1300명이 오는 30일 외래진료·수술 중단에 이어 다음 달에도 '주 1회' 휴진을 이어간다. 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환자의 안전진료 담보 및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 유지를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이달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입장...
서울대 교수 사직에 "환자가 인질?…전쟁 나도 아이 보호하는데" 2024-04-25 11:10:18
외래와 시술, 수술 등 진료 없는 날을 휴진일로 정하는 내용이 담긴 '교수 적정 근무 권고안'을 배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진료의 질을 유지해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교수의 과로사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성균관대 의대는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다....
문체부·관광공사, 교육여행 설명회…"MZ세대 공략" 2024-04-25 08:57:56
공유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였던 점을 고려해 향후 교육여행을 통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방한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교육여행은 중·고교 수학여행, 갭이어 어학연수나 자원봉사, 대학생 교환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