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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잘하면 감사인 지정 면제에 가점…벌금도 줄여준다 2024-04-02 17:07:46
기업에게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심사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주기적지정제는 상장사 등이 6년간 외부감사 회계법인을 자율적으로 선임하고, 3년간은 정부가 지정한 회계법인에게 감사를 받는 제도다. 정부가 지정할 땐 회계법인간 입찰 등 경쟁이 없다보니 기업 입장에선 통상 자유선임 때보다 감사에 드는 비용...
밸류업 인센티브 세진다…지배구조 우수기업에 '감사인 지정' 면제 2024-04-02 10:25:44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2018년 11월 시행된 신외부감사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기업이 6년 연속으로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다음 3년간은...
"지배구조 우수기업, 감사인 지정 면제…밸류업 인센티브 확대 추진" 2024-04-02 09:51:45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이 지배구조라는 연결고리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도록 내년 5월 신설될 '기업...
지배구조 우수기업 '감사인 지정' 면제…밸류업 표창 기업 우대 2024-04-02 09:30:00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2018년 11월 시행된 신외부감사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기업이 6년 연속으로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다음 3년간은 금융당국(증권선물위원회)이 직접 감사인을 지정하도록 한다. 이 제도는 2017년 대우조선해양 회계분식 사태 이후 감사 독립성 강화를 위해...
"김수현, 회당 8억씩 받는다던데"…배우 몸값 폭로 '반전'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3-30 08:24:18
성장했다. 하지만 이런 외부적인 상황이 배우들의 출연료를 '아니면 말고' 식으로 폭로하는 것을 정당화할 순 없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실제로 배우들의 출연료는 '대외비'가 불문율이다. 국정감사 등을 통해 확인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추정치의 '카더라'다. 한 관계자는 "출연료...
"교사 그만 뒀어요"…'수입 0원' 인플루언서 된 여성의 근황 [이일내일] 2024-03-29 20:00:01
없으니까요. (웃음) 교사는 원칙적으로 외부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요. 강연을 다닐 때도 강연비가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을 정도죠. 학교에 있을 땐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아 인스타그램 앱도 수업 시간에는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인플루언서는 광고하거나, 협업하거나, 물건 판매를 진행하면서 수입을 내는 건데...
엔케이맥스 소액주주연대 "두 달내 성과 없으면 대표 해임할 것" 2024-03-29 13:31:37
주총이 열린 29일에도 감사보고서는 아직까지 제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엔케이맥스의 지속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감사보고서가 미제출된 이유에 대해 이종찬 엔케이맥스 감사는 “연결 기준과 별도 기준을 모두 보고해야 하는데 한국과 미국 회계기준 연도 절차가 상이해 미국 관계사...
"땡큐 비트코인"…두나무, 당기순이익 6배 폭증 [한경 코알라] 2024-03-28 21:11:19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예컨대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0월 대비 현재 2.5배 가량 뛰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나무는 1만5000여개 비트코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진통 끝 KT&G 사령탑 오른 방경만 "주주와 단단한 신뢰 구축" 2024-03-28 16:41:33
재선임에 실패했다. KT&G 이사회에 외부 추천 사외이사가 진입한 것은 2006년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당시는 KT&G 경영권을 위협한 헤지펀드 칼 아이칸 측 인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다만 분리 선출 대상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사측이 추천한 곽상욱 후보가 선임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워크아웃후 첫 주총 태영건설 "송구…조속히 경영정상화 이룰것" 2024-03-28 11:50:21
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 의견 거절로 주식 거래가 중지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기업개선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감사 의견을 낼 수 없는, 단지 절차상의 문제"라며 "거래소에 이의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워크아웃 상황에서도 회사가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 간 3공구 건설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