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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도 사표 행렬…환자들만 '전전긍긍' 2024-03-25 13:44:49
밝혔다. 환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우리 교수님도 사직할까 봐 너무 두렵다', '엄마가 지금 입원 중인데 교수들 사직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왜 이런 걱정까지 해야 하느냐' 등의 우려와 울분을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
교수 사직·근무축소…환자들 "너무 두렵다" 2024-03-24 06:08:23
등의 우려와 울분을 쏟아내고 있다. 내달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한 환자는 "이미 수술이 한 차례 밀렸는데, 교수님들 사직한다는 기사가 하도 많이 보여서 무섭다. 속이 바짝바짝 탄다"고 밝혔다. 환자들이 불안에 떠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후에도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20년 고생했는데 재산은 오빠들이…홀아버지 모신 딸 '울분' 2024-03-21 11:36:56
홀아버지를 혼자 모셨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재산은 모두 오빠들에게만 돌아갔다는 딸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20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홀아버지를 혼자 모셔 왔다는 A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 씨는 5남매 중 장녀로, 위로 오빠가 둘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北억류 선교사 아들 "부친 생사를 모르는게 제일 힘듭니다" 2024-03-20 01:52:24
생각에 이르면 가장 미칠 것 같다고 울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유엔 발언대에 서기로 결심한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제가 나서도 될 일인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나름대로 자료를 찾고 다른 억류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납북자 문제를 이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납북자...
"의사는 백혈구, 정부는 백혈병" 망언…마음까지 다친 환자들 2024-03-18 15:32:53
"환자는 아프니까, 살고 싶으니까, 병원에 가서 의사로부터 치료받는 것이고 4주 이상 전공의 의료공백으로 불편하고 불안하고, 치료가 연기되는 피해가 있지만 참고 견디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과 울분을 의료계와 정부가 조금만이라도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으로 헤아리길 바란다"고...
[고침] 국제(주영 대사관서 순국 외교관 이한응 열사 부임…) 2024-03-15 00:58:08
토한 울분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날은 일본의 국권 침탈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다가 순국한 대한제국의 외교관 이한응 열사(1874∼1905)가 영국·벨기에 주차공사관 3등 참사관으로 임명된 지 123년 되는 날로, 주영대사관은 이날 이를 기려 행사를 열었다. 공사 민영돈과 3등 참사관 이한응은 1901년 당시 국제 외교무대...
주영 대사관서 순국 외교관 이한응 열사 부임 123주년 기념식 2024-03-15 00:20:12
외교관이 마지막으로 토한 울분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날은 일본의 국권 침탈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다가 순국한 대한제국의 외교관 이한응 열사(1874∼1905)가 영국·벨기에 주차공사관 3등 참사관으로 부임한 지 123년 되는 날로, 주영대사관은 이날 이를 기려 행사를 열었다. 공사 민영돈과 3등 참사관 이한응은 1901년...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억장 무너져"…피해 여성 측 '울분' [종합] 2024-03-14 11:31:20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31·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황의조의 불법 촬영물에 대한 피해 여성 변호인 측이 재판 결과에 대해 불만을 토해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무인 헬스장서 운동하던 50대 사망…CCTV도 없었다 2024-03-07 14:52:34
옮겨져 생명에 지장이 없었을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해당 헬스장은 낮에는 PT(퍼스널트레이닝)숍으로 운영되며 회원은 언제든지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해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할 수 있는 곳이다. 현행법상 체력 단련업(헬스장)의 운동 전용면적이 300㎡ 이하일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트레이너를 한...
"갈비찜서 배수구 뚜껑이…" '안심식당' 믿고 갔다가 '황당' 2024-03-03 18:05:44
물병 뚜껑이라고 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계산대에서 다시 물어봤을 때도 주방에서 따로 쓰는 물병 뚜껑이라고 해서 나중에 친구 부모님이 전화로 재확인하니까 배수구 뚜껑이라고 이실직고했다"며 "지금 토하고 약 먹고 아무것도 못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식당 측은 A씨의 글에 댓글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