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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1심 패소 2024-04-18 18:29:23
류 전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정칙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 판단을 내렸다. 2022년 7월 행안부는 경찰국을 신설했다. 당시 울산 중부경찰서장이던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 54명을 모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회의를 열고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이후 회의...
[속보]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유지" 2024-04-18 14:07:08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복종 의무·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인정된다 판단된다"며 "양정 또한 재량권의 일탈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일하던 2022년 7월 23일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총경 54명이...
아파트 당첨되려 이혼…청약 교란 행위 154건 적발 2024-04-17 16:32:48
등 공급질서 교란 행위 154건을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장 이혼이 7건이었다. 실제로 울산에서 근무하는 L씨는 배우자 및 어린자녀와 함께 울산에서 거주하면서 본인만 서울소재 오피스텔로...
한집서 사는데 이혼했다고?…'수상한' 옆집 부부 알고보니 2024-04-17 11:21:22
부정청약 점검 결과 154건의 공급 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142건이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를 옮긴 '위장전입'이었다. 특별공급 청약 자격이나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기 위해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는 '위장이혼' 사례도 7건 적발됐다....
'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까지…여전한 부정청약 백태 2024-04-17 11:00:03
해 위장이혼이 의심된다. 울산에서 근무하는 B씨는 부인, 어린 자녀와 울산에 살면서 본인만 서울 소재 오피스텔로 전입 신고했다. B씨는 이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아파트에 청약해 당첨됐다. 경기도 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 거주자만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기에...
"4배 수익" 속인 투자 리딩방 7명 구속 2024-04-16 09:13:02
울산경찰청은 사기 혐의 등으로 리딩방 운영 일당 26명을 적발, 국내 운영총책과 자금세탁 팀장, '대포통장' 공급 팀장 등 7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19명을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운영총책인 20대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가상자산 선물투자,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가상화폐 거래, 금 시세...
여성 운전자만 골라 손목 '툭'…합의금 뜯는 황당 사기 수법 2024-04-15 11:29:12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가져다 대는, 이른바 '손목치기' 방식으로 운전자들에게 합의금을 잇달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은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동해태백삼척정선), 서범수(행시 33회·울산 울주), 서천호(경대 1기·경남 사천남해하동), 김종양(행시 29회·경남 창원의창) 후보가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선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경대 2기·충북 증평진천음성)과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경대 5기·경기 용인갑)이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출신인 황운하...
경찰 출신 국회의원 '10명' 역대 최다…대다수 치안정감 출신 2024-04-11 11:26:25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국민의힘),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울주·국민의힘) 등은 21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21대 국회에서 당선됐다가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조국혁신당...
경찰 출신 당선자 역대 최다…'10명' 국회 입성 2024-04-11 10:27:42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국민의힘),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울주군·국민의힘)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재선 의원이 됐다. 22대 국회의 경찰 출신 당선자는 총 10명으로 첫 두 자릿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