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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소나무 훔친 '간큰' 일가족 경찰에 입건 2013-11-18 08:41:27
울산 울주경찰서는 18일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를 훔친 혐의(절도)로 최 모씨(32) 부자와 최 씨의 동서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9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8부 능선에서 소나무 1그루(1000만 원 상당)를 곡괭이와 삽으로 파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파낸 소나무를 썰매에...
[보험왕의 '두 얼굴'] 한번 맛본 보험왕의 달콤함…불법도 눈감는 '위험한 줄타기' 2013-11-15 21:31:35
이모씨(38·여)가 2011년 사기 혐의로 울주경찰서에 구속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는 여러번 맛본 보험왕의 달콤함에 집착해 허위 보험계약을 만들어 보험료를 자신이 납부했다. 결국 자금이 부족해지자 이씨는 고객의 보험해지환급금 등 1억5000만원을 횡령했다. 또 고객들에게 “신축 원룸에 투자하라”며 2억원가량을...
계모 폭행으로 울산 초등생 갈비뼈 16개 부러져 사망 ‘충격’ 2013-10-31 23:15:02
인해 갈비뼈 16개가 부러져 숨졌다. 10월30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계모 박모(40씨)에게 맞아 숨진 이 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양쪽 갈비뼈 24개 가운데 16개가 골절됐고 이때 부러진 뼈가 폐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박 씨가 이 양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수차례 폭행한 뒤 따뜻한 물에 몸을 담...
1억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최소 5마리 이상' 2013-10-29 21:01:45
발자국이 발견돼 화제다. 10월29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국보 제 285호) 주변 발굴조사 중 약 1억년 전 백악기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을 25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은 반구대암각화 북동쪽 25~30m 하상 암면에 분포하고 있으며, 발자국 형태로 볼 때 최소 5마리 이상...
김무성 "당권 마다하지 않겠다" 2013-09-25 16:59:54
이날 같은 당 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의 핵심당원 교육 초빙강사로 울산을 방문해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사무처 직원으로 새누리당에 들어가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두루 거쳤다”며 “당원과 주위 사람들이 원한다면 당 대표가 돼 올바른 정당 정치를 구현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표의 임기...
[부고] 최우영 경인일보 사회부장 별세 外 2013-08-25 17:33:43
02-2290-9457 ▶정은영 울주신문논설실장 부친상=24일 마산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10-6567-3256 ▶전상주 인천시부이사관 모친상=23일 인천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2-471-6361 ▶김형일 수영p&s상무·형욱 현대로템이사·인숙 소설가 모친상, 손우화 전코레일개발사업단장 장모상=24일 서울아산병원...
유해성 적조, 강원도 양양 앞바다까지 북상 2013-08-20 09:40:09
검출됐던 울주군 앞바다에선 1800 개체로 늘어났다.적조생물이 나오지 않았던 삼척 앞바다에서는 6600 개체/ml 적조생물이 검출됐다. 경주 감포∼영덕∼울진 북면에서도 100∼1만 개체/ml 적조생물이 나왔다.울릉군 서면 통구미∼태하리 외해역(0.1∼1마일)에는 적조띠(3700 개체/ml)가 관찰됐다.포항 영일만∼호미곶...
여름 휴가 절정…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70만명 몰려 2013-08-04 15:23:04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17만여 명이, 울산 울주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도 10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겼다. 산과 계곡에도 피서 인파가 집중됐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6000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평창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도 각 4000여 명이 찾아와 여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울주, 기업유치에 20억 보조 2013-07-17 17:12:06
울주군은 이 같은 내용이 들어 있는 ‘울주군 기업활동 촉진 및 통상진흥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女직원, 가슴파인 옷 입고 男동료 앞에서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권상우 餾억 빌딩'...
[사설] 송전탑 갈등, 이제는 김영창 교수의 결론대로 가자 2013-07-12 17:36:39
아니었다. 신설되는 울주 신고리 3호기와 창녕의 경남변전소를 잇는 고압 송전탑 161기 중 109기는 이미 세워졌으나 밀양지역 52기는 사업결정 10년이 더 지나도록 주민 반대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주민들은 육탄 저지에 나섰고 정부가 중재를 시도하던 중 국회가 나섰다. 당초 자신만만해하면서 문제를 정치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