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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인 줄 알았는데"…할머니에 팁 5만원 받은 버스 기사 2023-12-22 16:11:05
할머니는 A씨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친절한 버스 기사님은 처음 봤다. 덕분에 무사히 서울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사탕을 받은 줄만 알았던 A씨는 할머니에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고 한다. A씨는 모든 승객이 떠난 뒤에서야 컵홀더에 들어 있는 현금 5만원을 확인했다. A씨는 "이미...
편의점 CU, 땅콩카라멜·카이막 막걸리 출시 2023-12-19 08:43:45
원대로 다른 땅콩 막걸리 대비 최대 41% 저렴하다. 땅콩카라멜 캔디는 1982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지난 40여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 속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아져 해당 제품의 20·30세대 매출 비중은 기존 40%에서 올해 58.3%까지 높아졌다. 5천원대의 카이막걸리는...
세븐일레븐, 약과라떼·단호박라떼 등 가공우유 확대 2023-12-18 08:34:36
층 사이에 유행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약과와 단호박 맛을 베이스로 만든 가공우유다. 국내산 1등급 원유에 각각 약과 시럽과 단호박 농축액을 넣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으로 이번 달 말까지 해당 상품에 대해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젊은...
中, 해외 반체제인가에 현상금…"홍콩인 목소리 억누를 전략" 2023-12-16 13:24:23
선동한 혐의로 1인당 100만 홍콩달러(약 1억7천만 원) 현상금을 내걸었다. 이들 5명을 비롯해 홍콩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상금을 내건 해외 체류 민주 활동가는 총 13명이다. 2020년 6월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손주 봐주고 월30만원 수당…석달간 3000명 혜택 2023-12-13 11:46:09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3천872명에게 돌봄비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할머니,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의 친인척과 민간 도우미의 돌봄 서비스에 대해 돌봄비(1인 기준 월 30만원씩 최대 13개월)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천414명에게 첫 돌봄비 총...
"인생길 마지막, 좋은 일 한 번 하는 게 소원"…80대 할머니의 편지 2023-12-08 21:33:40
조금씩 아껴 만든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할머니는 "나도 이제 자식 다섯 다 키웠으니 좋은 일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이라며 30만원과 함께 손 편지를 건넸다. 복지관에서 늦게 배운 글이라 비록 맞춤법은 서툴렀지만 손 편지에는 이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할머니는 "내 나이 팔십 다섯. 마지막...
日, 패소한 위안부 소송에 "상고계획 없어…韓 조치 강구해야" 2023-12-08 12:43:21
가미카와 외무상 "주권면제 원칙상 한국 재판권에 복종되지 않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8일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피해자들이 지난달 23일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 소송에서 승리한 데 따른 상고 기한이 다가왔지만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미카와...
"손자들 도움받았듯"…94세 할머니가 건넨 흰 봉투의 정체 2023-12-07 16:20:18
서울지사 남부봉사관 사무실에 들어선 한 할머니는 봉사관 책임자를 찾은 뒤 이러한 문구가 적힌 흰 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 있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떠난 어르신은 기부금이 약소하다며 자신에 관해 "94세"라고만 전했다. 남부봉사관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이 고민이 고민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고민일까? [인생 1회차, 낯설게 하기] 2023-12-05 15:20:24
최고령 수험생 김정자 할머니가 화제였다. 김 할머니는 “자식을 다 키워낸 뒤 평생 한이 됐던 공부를 다시 하기 위해 만학도가 됐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업을 마치고 여유가 생긴 다음에야 나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있었다는 말이다. 나는 김 할머니처럼 나이와 사정이 다양한 모든 사람의 도전에...
미국도 '황혼 육아' 갈등..."내 인생 즐길래" 2023-12-04 16:43:01
때 부모님이 바쁘시면 당연하게 할머니 댁에서 지냈다"면서 "지금은 부모님께 내 아이들을 맡기려면 몇개월 전부터 여행 계획이 있으신지 여쭤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자녀인 밀레니얼 세대와 부모인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 여러 요인들 때문이다. 이들 베이비붐 세대는 비교적 노후 대비를 잘 해둔 편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