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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는 아내 수상해" 다급한 신고…3000만원 피해 막았다 2024-02-14 08:20:35
3000만원을 인출해라." 보이스피싱(전화 금융 사기)에 속아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80대 할머니가 남편의 112 신고에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께 "딸이 납치됐다며 3000만원을 입금하라는 말에 부인이 현금을 인출하러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하반신 마비 8년째"…김영옥 손자 삶 무너뜨린 음주운전 2024-02-08 07:24:57
바 있다. 김영옥은 "정말 원망스럽다 그 운전자. 대포차에 만취 상태에서 들이받아서 죽을 뻔했다. 척추를 다쳐서 폐도 약하고 아래는 다 못 쓴다. 아주 중증이다"라고 했다. 김영옥은 손자가 자신이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요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손자가 먹는 걸 맛있어한다. 인터넷에서 본...
자녀 세뱃돈 여기 넣어요…부를 물려주는 저축꿀팁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4-02-04 06:00:00
다 돌려줄게." 할머니, 할아버지께 받은 세뱃돈·용돈은 이렇게 부모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갔다 조용히 사라져 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다르다. 자녀가 돈을 모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경제에 일찍 눈을 뜰 수 있도록 금융교육에도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이때 설이나 추석은 교육 시작의 좋은 계기가 된다....
"우리 할머니 보는 줄"…파김치 담그는 외국인 영상에 '깜짝' [이슈+] 2024-02-01 20:55:02
남은 양념을 싹싹 긁어 통에 넣는 모습에 우리 할머니를 보는 줄 알았다", "원본 레시피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함께 그걸 현지 입맛에 맞춰 변형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7일 한국계 인플루언서 여성도 한 외국인 유튜버가 정성스레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따라 하는 듯한 영상을 공유하며 "외국인...
"콩나물 팔아 돈 벌기도"…9300만원 기부한 노인들 '감동' 2024-01-31 20:38:06
처음"이라고 밝혔다. 경주 노인들은 지난달부터 작게는 1000원, 많게는 100만원까지 기부금을 모아왔다. 성건 부엉마을 경로당의 김은순(80) 씨는 경로당 청소 등으로 매달 받았던 20만원의 월급에서 일부를 떼서 모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용강동 경로당의 김경환(89) 씨도 평소 용돈을 아껴 모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아...
'정관장표' 수제 약과 나왔다...홍삼·인절미 등 4가지맛 2024-01-29 10:14:59
정관장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장 수제약과'는 홍삼 본연의 맛이 느껴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4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우리밀 약과에 정관장 홍삼과 벌꿀이 함유된...
'아파도 자식들 안 와'…반려동물에 유산 37억 남긴 할머니 2024-01-25 11:40:57
중국의 한 할머니가 2000만위안(한화 약 3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자식이 아닌 반려견과 반려묘에 남기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 류모씨는 몇 년 전 세 자녀에게 유산을 남기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하지만 자식 중 누구 한 명도 평소 연락하거나...
오지도 않는 자식보다는…37억원 반려동물에 상속 2024-01-25 11:18:04
중국 매체를 인용해 상하이에 사는 할머니 류모 씨가 몇 년 전 세 자녀 앞으로 유산을 남기는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최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류씨는 자녀들이 평소 연락도 거의 안 하고 심지어 그가 아팠을 때 찾아오거나 돌보지 않자 최근 마음을 바꿔 유언장을 고쳐 썼다. 그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아파도 자식들 안와" 中할머니, 반려견·반려묘에 37억원 상속 2024-01-25 10:44:17
원 = 중국에서 한 할머니가 평소 연락을 안 하는 자식들 대신 반려견과 반려묘에 3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할머니 류모 씨는 몇 년 전 세 자녀 앞으로 유산을 남기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그러나...
'위안부 매춘 발언' 교수 무죄…"교수의 자유제한 최소화해야" 2024-01-24 11:41:38
동원당한 것처럼 증언하도록 위안부 할머니들을 교육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서만 허위사실을 적시해 정대협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그 밖의 정대협 관련 발언에 대해선 허위임을 인식하고 발언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거나 류 전 교수의 주관적 평가를 언급한 것이어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