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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웨일스 '24주이상 낙태 처벌' 없어지나 2024-05-10 01:21:45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낙태 여성을 처벌 대상에서 전면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다이애나 존슨(노동당) 하원의원은 하원에서 심사 중인 형사사법안에 대해 임신 24주 이상 여성의 낙태도 처벌하지 않도록 하는 수정안을 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서 '동성부모' 도서 도서관서 퇴출…주정부 "차별금지 위반" 2024-05-08 11:26:10
했다. 이런 결정에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차별금지법에 반하는 행동이라며 도서관 기금 지원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존 그레이엄 NSW주 예술부 장관은 "문명사회에서 책을 불태우거나 금지하는 것은 매우 나쁜 신호"라며 "어떤 책을 선택할지는 독자 선택에 달려 있으며 정치권에서 이를 선택하거나 검열해서는...
'英총선 전초전' 지방선거 투표 시작…수낵 정부 시험대 2024-05-02 17:57:26
2일 오전 7시(현지시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시작됐다. 이번 투표에선 런던과 맨체스터를 비롯한 11개 직선제 광역 단체장과 잉글랜드 107개 지방 의회 의원 2천655명이 선출된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37개 지역에서는 경찰을 감독하는 경찰범죄국장(PCC) 선거가, 잉글랜드 블랙풀 사우스에서는 하원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여리한 몸에 창백한 피부 … 왜 19세기 유럽 화가들은 결핵 환자를 미화 했을까 2024-05-01 14:48:50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기록에 따르면 1841년에서 1910년 사이 영국과 웨일스에서만 4백만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했는데 이 중 1/3이 13~34세 사이, 특히 절반에 해당하는 수가 20~24세였어서 당시 영국인들은 이 병을 “청춘 강도(the robber of youth)”라 불렀다고 한다. [3] McDonnell, Patricia & Rodgers, Timothy...
英 내달 2일 '총선 전초전' 지방선거…런던시장 3선 주목 2024-04-30 06:06:06
다음달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웨일스 일부 지역에서 치러진다. 런던, 맨체스터, 리버풀을 비롯한 10개 지방 단체장과 잉글랜드 107개 지방 의회 의원 2천655명이 선출된다. 영국에서는 보통 지방 의회에서 단체장을 선출하나 일부 지역은 직선제로 뽑는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37개 지역에서는 경찰을 감독하는...
시드니교회 흉기테러 관련 10대 5명 기소…"범인과 같은 조직" 2024-04-25 11:26:26
25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이번 교회 흉기 테러 사건과 관련해 전날 경찰 400여명을 투입, 시드니 전역에서 가정집 13곳을 급습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주범과 같은 극단주의 단체에 속한 10대 7명을 체포했다. 이 중 5명은 테러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성명을...
英학교서 칼부림…용의자는 '10대 소녀' 2024-04-25 04:26:10
영국 웨일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3명이 부상당했다. 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英학교서 칼부림, 교사·학생 등 3명 부상…10대 소녀 체포 2024-04-25 02:24:43
= 영국 웨일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3명이 다쳤다. 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가자지구 지지·연대"…美작가들, 문학상 후보 지명 거부 2024-04-19 11:22:09
서한에서 "잉글랜드 펜은 아일랜드 펜, 웨일스 펜 등과 함께 영국 정부의 이스라엘을 향한 무비판적 지원을 비판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와 관련된 조사를 촉구했고,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하도록 정치적 압력을 가할 것을 요구했다"며 "반면 펜 아메리카는 가자지구 폭격에 대한 미국의 공모를 비판하지 않았다...
미사 중 흉기피습 호주주교, 16세 가해자 용서…"너는 내 아들" 2024-04-18 12:26:16
경찰 차량 20대가 파손됐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가해자 소년이 주교를 공격하기 전 아랍어로 "그가 내 예언자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여기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것 등을 근거로 이번 사건을 종교적 동기에 따른 '테러'로 규정했다. 무슬림들은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