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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아들 '세자'라 불리기도"…선관위 '채용 특혜' 드러났다 2024-04-30 18:49:52
자녀 채용을 청탁했고 채용 담당자들은 다양한 위법·편법을 동원해 합격 처리했다. 구체적으로 중앙선관위는 2020년 1월 채용 인원이 초과했음에도 인천 선관위에 정원을 한 명 더 늘리라고 한 뒤 김 전 사무총장의 아들 A씨를 채용했다. 채용을 담당한 인천 선관위는 규정과 달리 3명의 면접위원을 모두 김 전 사무총장과...
금감원, 사모펀드 운용사 업무설명회 개최..."새 보고시스템 안내" 2024-04-30 14:00:00
위법행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은 일반사모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주요 보고사항 및 주요 위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 설정(변경) 보고시 유의사항, 운용사의 겸영·부수·위탁업무 및 대주주 변경 보고 등 보고 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운용사 검사시 지속·반복적으로...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불응…하이브 주가, 하루 만에 하락 2024-04-30 09:52:40
사내 이사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 자체가 위법하며, 감사의 이사회 소집 요구도 권한 밖이라 적법하지 않다"며 소집 요구를 거절했다. 어도어 이사회는 민 대표와 민 대표 측근인 신 모 부대표와 김 모 이사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브는 지난 25일 서울서부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냈다. 앞으...
"근로자의 날은 시급 2.5배 아시죠?"…엄포 놓은 알바생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30 08:00:06
말 그대로 관공서가 쉬는 날이라 기본적으로 기업은 쉬지 않아도 위법이 아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5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선 유급휴일로 보장된다. 이 경우는 근로자의날 임금과 계산법이 같아져 시급이 2.5배로 뛴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엔 여전히 '공휴일'...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해온 사실을 적발했다"며 "변호인 조력권을 남용한 위법행위로, 변호사의 전형적 '모럴 해저드'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함씨가 지난해 2월 범죄수익은닉 혐의에 대한 수사가 개시되기까지 납부한 금액은 추징·몰수액의 0.56%인 1억원가량에 불과했다. 검찰은 함씨의 차명재산을 추적해 26억원을...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소집 거부…하이브 "법원에 임시주총 허가 신청" 2024-04-29 16:50:01
자체가 위법하고, 게다가 감사의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라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감사의 이사회 소집 요구 권한은 '감사 결과의 보고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다는 것.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해 "어도어 정관상 감사는 이사 직무 집행을 감사하는 권한과 이사회 소집청구권을 가진다"면서 "불응을 납득할 수...
민희진, 이사회 소집 불응…하이브 주총 계획 2024-04-29 15:34:11
자체가 위법 ▲ 감사의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라 적법하지 않음을 내세워 이사회 소집을 거절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어도어 정관상 감사는 이사 직무 집행을 감시하는 권한이 있고, 이사회 소집 요구, 불응 시 이사회 직접 소집권을 갖고 있다"며 "민 대표 측의 불응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어도어 이사회...
태광그룹, 불공정·비위행위 징계 강화…감사역량도 확충 2024-04-29 09:33:18
전보를 제한하고, 감사 중 중대한 위법·부당 사항을 발현한 경우 법무실을 통해 수사를 의뢰하도록 했다. 경제·기업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 감사 역량도 강화한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장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감사 실무 경험을 쌓은 강승관 전무가 지난 1일 그룹 감사실장으로 부임한...
무면허로 오토바이 과속 운전하다 사망해도…法 "산재" 2024-04-28 10:07:18
그 위법의 정도나 비난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사료 운반차량 운전자에게도 비상등을 켜지 않고 시속 20km로 서행운전한 잘못이 있다며 “해당 사고는 정상적으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사료 운반 차량 운전자의 안전조치 미이행이 경합해 발생한 것으로 A의 범죄행위가 직접 원인이 됐다고 보기...
관세청, 알리·테무 대상 부정수입품 유통 실태조사 실시 2024-04-26 15:57:25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해외직구를 악용해 적발된 물품은 1천149억원 규모로 전년(598억원)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관세청은 부정 수입 물품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직구 악용 밀수, 해외직구 되팔이 등 위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