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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물류사와 동맹…LX판토스, 운송 JV 설립 2024-05-16 18:16:14
시노트랜스는 중국 내륙 및 중국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연매출은 164억달러(약 22조원)로 매출 기준 중국 1위, 세계 5위다. 앞으로 LX판토스는 시노트랜스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한 육상 운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LX판토스, 中 최대 물류사 시노트랜스와 합작법인 추진 2024-05-16 16:22:24
중국발-유럽향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 돼 있다. 연 매출은 164억 달러(약 22조원)로 매출 기준 중국 1위, 세계 5위 규모이다. 앞으로 시노트랜스는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한 육상 운송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왼쪽 네번째)는 “시노트랜스는 중국 대표 물류기업이자...
10월 19일 월가 인사이드 [글로벌 시황&이슈] 2023-10-19 08:09:21
유라시아의 철도와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인도, 중동, 유럽 경제회랑, IMEC를 발표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은 국제적으로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은 정상 포럼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일대일로를 겨냥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내놨다는...
'일대일로 10년' 시진핑 "개도국과 함께 현대화"…美엔 견제구(종합) 2023-10-18 12:52:02
일대일로 사업에 대해선 "협력이 유라시아 대륙에서 아프리카와 남미로 뻗어나갔고, 150여개 국가와 30여개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협력 문건에 서명했다"며 "일대일로 협력은 '큰 그림'에서 '세밀한 그림' 단계로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앞으로 "랜드마크 프로젝트와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美 싱크탱크 "러시아 밀착하는 北, 더욱 위험해질 것" 2023-09-07 11:14:39
또 연초에는 연해주 하산역∼북한 두만강역 철도 건널목에서 작년 11월 18∼19일 러시아 기차가 북한에 들어갔다가 컨테이너를 적재한 후 돌아가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에 무기를 공급하는 증거라며 "우리는 바그너가 계속해서 북한의 무기 시스템을...
몽골 수출길 개척한 CJ대한통운…"북방물류 영토 개척" 2023-05-04 09:36:07
한 뒤 중국횡단철도(TCR)와 몽골횡단철도(TMGR)를 이용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까지 육상운송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여러 나라의 화물을 모아 대규모로 운송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중국,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유라시아 대륙 북방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CJ대한통운, 동영해운과 MOU…對몽골 복합운송 사업 진출 2023-05-04 09:33:29
중국 신강항까지 선박으로 운송하면 중국횡단철도(TCR)과 몽골횡단철도(TMGR)를 이용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까지 육상운송하는 방식이다. 여러 나라의 화물을 모아 운송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이 가능하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양사는 동유럽 등 유라시아 대륙 북방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운송경로와 서...
동해북부선 지나는 강원도 지역, 수요자들 관심 높아져 2022-09-22 15:50:32
철도망의 가장 긴 축인 부산에서 나진까지의 동해축이 완성된다. 또한 남북철도망 연결을 넘어 유라시아 대륙철도망과 연결돼 비용절감, 시간단축 등 국가 물류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전망이어서 강원도 부동산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시진핑, 美 '인·태 해양 포위망' 돌파 위해 '육지동맹' 강화 2022-09-17 18:21:22
방문은 중앙아시아 주변에 입각해 유라시아 대륙을 향하는 전 지구적 변화를 총괄하는 것"이라며 "시 주석의 외교사상을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20차 당대회를 거론한 뒤 "우리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 주위에 더욱 긴밀하게 단결해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뉴스 뒤 역사] 문명 교류와 충돌의 십자로 보스포루스·다르다넬스해협 2022-08-20 07:07:00
= 유라시아대륙은 역사적으로 인구밀도가 희박하고 문명의 발전이 더뎠던 고위도에서는 한 덩어리지만 중위도 지역에서는 흑해와 에게해가 아시아와 유럽을 갈라놓고 있다.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두 문명권의 동서간 접촉은 주로 바다를 통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바다가 가장 좁아지는 곳이 튀르키예(터키)의 보스포루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