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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키나와·가고시마 4개 섬 4만3천㏊,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1-07-26 21:23:27
미군 훈련장 터를 포함해 4개 섬의 5개 지역으로 재편해 2019년 다시 신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건너뛴 세계유산위원회의 이번 회의에서 등재 결정을 받았다. 교도통신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생물 다양성의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평가해 등재를 결의했다고 전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진천군, 문화관광 기반 조성 본격화...농다리 명소화, 송강문학관 건립 2021-07-21 15:53:25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는 2026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완위각과 쌍오정을 재현하고, 책마을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조선후기 4대 장서각 중 하나인 완위각과 조선후기 문신 회와 이인엽이 낙향해 지은 정자(쌍오정) 터를 문화재·유적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적절한 대우에 3개월마다 교대근무…피라미드는 임금 노동자들이 만들었다 2021-07-05 09:00:31
데이르 엘 메디네에서 발견된 노동자 생활지 유적을 보면 모든 인부가 적절한(?) 대가를 받았다는 게 분명하게 드러난다. 숙련공뿐 아니라 채석장에서 석재를 옮겨 공사현장에 쌓아놓는 단순 비숙련 노동자까지도 빠짐없이 일정한 대가를 받았다. 측량가, 제도공, 공학자, 목수, 채석공은 물론 화가와 조각가 등 숙련·비숙...
경남 '夏플레이스'…남강에 반하고, 통영에 취하네 2021-06-28 15:34:44
가장 오래된 제방인 가야리 제방유적터에 조성된 10만㎡ 규모의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이다. 사방이 개방돼 밀집도가 낮은 자연환경 중심의 야외 관광지여서 여름철 안심관광지로 제격이다.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에는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이 있어 여러 종류의 공룡화석과 실제 공룡발자국 화석을 만날 수 있다. 공룡과 새...
백제 유민, 대한해협 건너 일본국 탄생에 큰 역할…일본 일왕가와 혈연관계 깊어지고 문화발전에 기여 2021-05-31 09:00:28
아들인 선광이 거주하는 지역은 ‘구다라군(百濟郡)’으로 명명됐다. 2002년 월드컵 때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칸무(桓武)천황의 어머니는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이다. 유민들의 행적과 백제계 출신이 주도한 도다이지(東大寺)나 호류지(法隆寺) 같은 대사찰, 대규모의 방어체제, ‘백제왕 신사’ 등...
몽골·티베트 등 아시아 각지로 흩어진 고구려 유민…불모지 개척, 접경세력과 전투에 이용당했다 2021-05-24 09:00:12
군에 흩어져 살던 고구려인 1799명을 모아 무사시(武藏, 사이타마현) 지역에 고마군(高麗郡)을 설치했다(《속일본기》). 수장은 고구려 사신단의 부사였던 약광(若光)이었는데, 사후에 ‘고려명신(高麗明神)’으로 히다카(日高)시 고마(高麗)신사의 신주로 모셔졌다. 고구려인 정착 1300주년인 2016년에 신사를 방문했더니,...
경기도, 고양 행주산성 등 3곳 '스토리텔링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 2021-04-01 14:00:49
유적, 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엮어 총 4종의 걷기(트래킹)·감상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비대면 관광을 위한 자차 여행(드라이브 스루 투어) 관광 안내 등 지역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안은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한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도는 이번에...
경기도, 3.1운동 102주년 맞아 '다양한 항일유적지 알리기와 친일청산 사업' 추진 2021-02-25 11:14:52
24개를 도내 곳곳의 항일유적지에 설치 완료했다. 항일유적지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조성된 곳으로, 화성, 안성, 용인, 이천, 평택 등 도내 각 시·군에 산재해 있다. 도는 3·1절을 맞이해 유적지를 기념하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120개소 안내판과 주변 환경 청소를 실시한다. 수원고등농림학교...
울산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되나 2021-02-17 17:18:54
2024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1차 평가, 2025년 2차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대곡천 암각화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는 목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의 가장 큰 문화적 자랑인 암각화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극지연구소, 남극생물 '메로'의 염색체 해독 성공 2020-12-30 17:14:24
유적적인 정보를 갖고 있는 구조물이다. 극지연구소는 고려대 박현 교수 연구팀, 부경대,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남극이빨고기(일명 메로)를 분석해 유전체의 크기(926Mb)와 염색체의 수(24개)를 파악했다. 남극이빨고기는 2800만년 전 남극빙어로부터 분리돼 독립적인 진화과정을 겪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