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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숨졌지만…엄마 뱃속서 살아남은 가자 아기 2024-04-22 10:57:46
이를 알아챈 응급 대원들은 시신을 급히 인근 쿠웨이트 병원으로 이송했고, 의료진은 제왕절개 수술로 엄마의 배 속에 있던 아기를 꺼냈다. 1.4kg으로 태어난 아기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숨을 겨우 쉬던 아기의 입에 공기를 불어넣고 가슴을 두드리는 등 응급 조치를 했고, 다행히 아기는 점차 안정을...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2024-04-22 09:19:25
이를 알아챈 응급 대원들은 시신을 급히 인근 쿠웨이트 병원으로 이송했고, 의료진은 제왕절개 수술로 엄마의 배 속에 있던 아기를 꺼냈다. 1.4kg으로 태어난 아기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숨을 겨우 쉬던 아기의 입에 공기를 불어 넣고 가슴을 두드리는 등 응급 조치를 했고, 다행히 아기는 점차 안정을...
인천 길거리서 흉기 들고 '휙휙'…20대男 긴급 체포 2024-04-20 19:39:47
지도해달라'는 공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10분께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흉기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에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고 있지는 않았다"며 "A씨의 범행 동기는 조사하고 있으며 정신 병력 등에...
"허공에 칼질"…인천 떨게 한 20대 2024-04-20 14:21:43
경찰은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흉기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폭력행위처벌법 제7조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이 법에 규정된 범죄에 쓰일 우려가 있는 흉기를 휴대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에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고 있지는 않았다"며 "A씨의...
"기본권 없는 한국 의사"…전공의들, 세계의사회 행사서 비판 2024-04-17 16:29:02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학과 의사가 계속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지불제도 개편 조치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고 상황을 악화할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린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공의들은 정부가 내린 업무복귀명령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단독] 닷새 만에 또…'응급실 뺑뺑이'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 2024-04-17 15:27:14
지난달 31일 대동맥박리 환자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50대 대동맥박리 환자가 부산 내 수용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울산으로 이송된 뒤 닷새 만에 똑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1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9분께...
비번 날 고향 방문한 소방관, 길가 쓰러진 환자 살렸다 2024-04-16 01:37:27
방문하던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해 목숨을 살렸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운 뒤 A씨에게 다가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그는...
GS25, 편의점 개점·재단장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AI 활용 2024-04-15 08:41:25
내 화재나 응급 호출, 장시간 쓰러짐, 안전모 미착용, 외부 침입 등을 CCTV가 감지하면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통해 GS25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비상 알림을 보내고 이를 본사 안전 관리 책임자가 확인 및 조치하는 방식이다. GS25는 다음 달부터 현장에 순차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허우진...
지하철역 계단 내려가다 발작으로 추락한 20대…경찰이 구조 2024-04-14 16:50:49
등 1차 응급조치를 했다. 다행히 A씨는 김 경사의 응급조치로 의식을 찾았다. 과거 질병 이력 등을 물은 결과 첫 뇌전증 증상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마침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근무자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고, 평소 뇌전증에 대해 소상히 알고 1차 응급조치를 해 시민의 생명을...
"병원 찾다가 숨져"…부산서 40대女 사망에 시 당국 조사 2024-04-12 23:29:32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사 파업 사태에 의한 의료진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A(45)씨는 지난 7일 몸에 이상 신고를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거절당했고, 10분가량 떨어진 다른 종합병원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