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 엄마 죽음이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 없다구요?" 분노 2024-04-28 18:51:18
병원 6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하고 뒤늦게 대동맥박리로 진단받아 숨진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복지부는 이튿날 설명자료를 내어 “환자 이송을 거부했던 6개 병원 중 대동맥박리 수술이 가능한 1곳은 다른 환자를 수술 중이었고, 나머지 5곳은 중환자실이 없거나 심혈관 시술이 불가능한 곳”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각...
[사설] 응급환자 사망 속출에도 정부에 항복만 강요하는 의사들 2024-04-18 17:43:11
기다리다가 사망했다. 부산의 50대 환자는 급성 대동맥박리 진단에도 병원 10곳 이상에서 수용을 거부당한 끝에 목숨을 잃었다. 충북 보은에선 도랑에 빠진 33개월 아이가 11개 대형병원에서 전원을 거부해 숨졌고, 충북 충주에선 전신주에 깔린 70대 여성이 병원을 돌다 사망했다. 이런 비극이 전공의 집단사직의 후폭풍인...
의료공백에 잇단 사망…'응급실 뺑뺑이'까지 2024-04-18 05:44:37
2차 병원으로 옮겨진 뒤 각종 검사를 거쳐 대동맥박리 진단을 받았다. 이에 긴급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을 30분가량 알아본 끝에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10시 수술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숨졌다. A씨의 딸은 "어머니가 빨리 수술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살았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으나 이번...
[단독] 닷새 만에 또…'응급실 뺑뺑이'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 2024-04-17 15:27:14
병원 측에선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고, '대동맥박리’를 진단 받았다. 그러나 대동맥박리 수술이 불가했던 D병원은 A씨를 부산 서구의 B 대학병원으로 전원시켰다. A씨는 신고 시점으로부터 4시간 가량이 지난 오후 8시 20분이 돼서야 B 대학병원에 도착했다. 도착 이후 A씨는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정지 판정을...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사망 '충격' 2024-04-12 06:22:17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 대동맥박리'라는 진단받았다. '대동맥박리는 긴급 수술을 받아도 환자가 사망할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해당 병원은 '급성 대동맥박리' 수술이 불가능해 의료진이 부산에 있는 병원 여러 곳에 연락했지만, 이송할 곳을 찾지 못했다. 결국 A씨는 해당...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대동맥박리로 진단했다. 급성 대동맥박리란 대동맥 내부 혈관 벽이 파열되는 것으로 30~40%가 발생 직후 현장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으로 옮겨지더라도 스텐트 시술이나 인조혈관 치환술 등을 즉시 받지 않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급성 질환이다. 문제는 H병원에도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는 점이다....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대동맥박리’로 진단했다. 급성 대동맥박리란 대동맥 내부 혈관 벽이 파열되는 것으로 30~40%가 발생 직후 현장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으로 옮겨지더라도 스탠트 삽입이나, 인조혈관 치환술 등을 즉시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치솟는 급성 질환이다. 문제는 H 병원에도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法 "인과성 없어" 2024-03-10 09:53:55
그러나 법원은 접종과 A씨 어머니 사망 사이의 시간적 밀접성은 인정할 수는 있지만 인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어머니의 사망 원인은 원래 앓고 있던 고혈압에 따른 대동맥 박리라고 봄이 타당하다"며 "2022년 9월 대동맥박리는 백신과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고...
코어라인소프트, ‘에이뷰 에이올타’ 혁신의료기기 지정 2024-03-04 10:40:06
에이뷰 에이올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대동맥 박리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대동맥에 흐르던 혈액이 중막 쪽으로 흘러 들어가, 내막과 중막이 분리되는 질환이다. 치료받지 않으면 증상 발생 후 초기 24시간 동안 사망률이 시간당 1~2% 증가하는...
병명 오진해 환자 사지마비…의사 징역형 집유 2023-12-15 20:37:24
대동맥박리 증상을 보이는데도 단순한 급성 위염으로 판단해 퇴원시켰다. 김씨는 심전도검사 등에서 별다른 이상 소견이 확인되지 않자 진통제만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는 다음 날 오전 10시께 양측성 다발성 뇌경색이 발생해 자택에서 의식을 잃었으며 결국 인지 기능이 없어지고 사지가 마비되는 뇌병변장애를...